♣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926번째 쪽지! □기념이 아니고 기억 1.성찬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로마 군병들에게 잡혀 처형될 것을 제자들에게(성경에 기록된 것만으로도)열 번 이상 이야기 했지만, 제자들은 끝까지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십니다. 예수님께는 마지막 식사였지만 제자들에게는 늘 함께했던 다른 날의 식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저녁식사’였습니다 2.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날 밤 다른 날과 다르게 긴 이야기를 했고 요한은 그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했는데 그래서 요한복음은 약 3분의 1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일의 기록입니다. 예수님의 감사 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