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제 2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1세대 한류 바람은 욘사마 배용준을 시작으로 류 시원, 이 병헌, 송 승헌등 남자 배우 들이 드라마를 통해서 동아시아의 4,50대 아줌마들에게 불게 했던 바람이지만, 제2의 한류는 한국 드라마와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등 젊은 가수들까지 합세하여 전 세계의 10대에서 중장년층까지 휘몰아친 바람이다. 동구권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시청률 7,80%까지 끌어 올리며 방영되고 있고, 네팔에서는 한국어 시험에 40,000명 이상이 붐벼 수도 카투만두의 교통이 마비될 지경이며, 몽골은 한국을 솔롱고스 곧 낙원이라고 부른다 한다.
저들이 그렇게 갖고 싶어 하는 한국시민권과 배우고 싶어 하는 한국어를 우리는 나면서 부터 그냥 소유하고, 성장하면서 의무교육에 따라 쉽게 배우고 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벽에 붙여 놓고 우상처럼 보는 스타들을 우리는 매일 TV로 쉽게 본다. 그러면 우리는 시 민 된 권리와 우리말과 글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것을 소유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가?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고 누리면서도 소중한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가정이 그렇고 남편, 아내, 자녀 그리고 생사고락을 나눌 수 있는 이웃들이 그렇다. 이렇듯 가까이서 누리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은 멀리서 그것을 소유 하려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볼 때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된다.
믿음은 신자와 불신자를 구분하고 죄 사함 받은 자와 죄인을 가르는 경계선이다. 겉으로 볼 때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분 할 수 없다. 왜? 모두 숨 쉬고 말하고 생각하기에 구분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 때는 확연히 갈라진다. 믿는 자는 생명의 로 받기에 아멘하면서 은혜를 받으나 믿지 않는 자는 듣지 않으려 하고 듣고도 어리석은 것으로 생각 한다. 그 차이는 작은 것 같으나 실상은 천국과 지옥만큼 크고 생명과 사망의 차이만큼 사이가 벌어진다. 우리가 늘 가까이 대하고 누리는 것들이 진정 소중한 것같이 믿 음도 우리 일생에 가장 소중한 것인지도 모른다. 예수께서는 대중 앞에서는 많은 말씀을 비유로 하셨지만 제자들에게는 그 비유를 풀어 해 석해 주셨다. 이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달리 대우하신 하나님의 방법이다. 믿는 자에 게는 천국 곳간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지만, 믿지 않는 자들이 진리를 깨달아 죄 사함 받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 지는가? 이는 주님이 믿음에 축복하여 주신 맛나 임을 알고 감사하고 기뻐하라!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는가? 정신을 차리자, 제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비유처럼 어렵지 않게 깨닫게 해 주세요! 하면서 기도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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