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고린도전서 6:12 - 6:20 ] |
(찬송215장) | |
|
|
바울은 자유가 성적 방종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며, 우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요 성령의 전이기에 주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 |
|
|
|
|
|
우리 몸은 주를 위해 존재한다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절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절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다 15절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절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절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우리 몸은 성령의 전이다 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절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도움말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를 표현할
때 사용한 것인데, 고린도 교인들은 이 말을 자신들의 방종을 정당화하는 표어로 사용했다. 13절) 여기에서 ‘몸’은 육체만 아니라
전인격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 |
|
|
|
|
|
|
|
|
|
|
|
12절 바울은 ‘자유’에 대한 고린도 성도들의 그릇된 생각을 반박합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가능하고 또 정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욕망의 빌미로 삼고 방종을 합리화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자유는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방종의
용인이 될 수 없습니다. 복음이 주는 자유는 내 정욕을 만족시키는 불의한 방종이 아니라 진리 안에 거하여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데서’
누리는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13,14절 ‘자유’에 이어 ‘몸’에 대한 오해를 교정합니다. 그들은 ‘음식’이든
‘음행’이든 몸의 쾌락을 위한 일이면 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혼과 달리 몸은 결국 없어질 것이기에 몸으로 무엇을 하든 문제될 것이 없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주께서 자신을 내어주시면서까지 구속하신 몸이요 주와 함께 영원한 부활에 참여할 몸입니다. 그러니 쉼 없이
찾아오는 육체의 소욕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몸을 드려야 합니다.
15~17절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연합하여 ‘한 영’을 이루고 그분의 ‘지체’로 살아갑니다. 주님께 속하고 주님을 위해 구별된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주와
한 영이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음녀를 찾고 음행에 빠진다면 그것은 심각한 모순이자 모독입니다. 세상에 ‘안전한 불륜’은 없고, 음탕한 자에게
보장된 ‘안전한 구원’도 없습니다. 돈과 함께 성적 쾌락은 현대인에게 매우 강력한 유혹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 욕망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경성해야 할 것입니다.
18~20절 음행을 피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 몸이 주께서
값 주고 사신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음행은 우리 몸을 더럽히고, 주님과의 하나 됨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우리 몸의 주인 되심을 부인하는
심각한 죄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음란한 환경을 ‘멀리하여’ 음행을 ‘피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를 구속하신 주의 영광을 위해
우리 삶 전체로 주께 복종하고 섬기는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 |
|
|
|
|
|
공동체-값 주고 사신 성령의 전임을 잊지 않고
음란한 이 땅에서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 흡연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빈곤국가,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늘어나고 있다. 아프리카 정부와 사회가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