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架上七言)

열려라 에바다 2024. 3. 16. 11:15

제 목 : 십자가의 일곱 말씀 (架上七言)

< The Seven Last Words from the Cross >

성 경 : 누가복음 23 33- 37.

(2024. 3. 17. 고난주일 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10-3847-8457)

(산상성서침례회) ( http://cafe.daum.net/ssbbc)

 

<찬송=109갈보리. 343십자가그늘. 404질수있> (특 송 = 십자가 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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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3-35) [33]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범죄자들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분의 옷을 나누어 제비를 뽑고

[35] 백성은 서서 지켜보는데 치리자들도 그들과 함께 그분을 비웃으며 이르되, 그가 남들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그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곧 그리스도이면 자기도 구원할 것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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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십자가상에서

7마디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고난주일을 맞이하여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십자가 상에서 하신 주님의 일곱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용서의 말씀.

 

( 23: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

 

 

1) 예수님에게는 인간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속죄 권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죄 많은 여인의 죄를 속죄하여 주실 때

그는 구원을 받고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7:36-50) 한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인이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부었습니다.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고 했습니다.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의 죄를 사죄하여

주셨습니다(9:1-8).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했습니다.

 

(5:14) 38년된 병자가 고침을 받았는데,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 우리에게도 용서하라고 친히 말씀 하셨습니다.

 

( 3:13) 누가 누구와 다툴 일이 있거든 서로 참고 서로 용서하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며

 

(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우리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를 용서할 자격이 있습니까 ?

그러나 주님이 용서하라 하시니 기도해야 합니다.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고 함께 주님의 사역을

이루어 나갈 때, 주님이 기뻐하시거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2. 낙원의 약속

 

(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1) 한 강도에게 낙원을 약속하신 예수님.

 

골고다 언덕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가운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좌편과

우편에는 두 사람의 행악자가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이중 한 강도는는 예수를 희롱하는 무리들과 함께 예수를 비방하고 욕했습니다.

그러나 한편 강도는 그 사람을 꾸짖으며 말하기를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당연한 값을 당하는 것이지만 이 분이 행하시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면서,

 

다시 예수님께 간구하기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고

청한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천국과 낙원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 =

 

(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0 부자는 이 땅에 것에 빠져 천국을 몰앗습니다.

막상 지옥에 가보니 후회가 되었습니다.

시운한 물 한 모금도 못 먹고, 고통중에 있습니다.

 

0 자식과 형제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전도 해 줄것을 요청합니다. = 그러니 그곳의 전도자들의 말을 들어야 하다고 거절을 당합니다.

 

(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은 당선 될려고 난리입니다. 나라를 위하는 필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 ; 우리 성도는 천년동안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사망과 고통이 없는 놀라운 천국에서,

 

우리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야 말로

지금도, 영원토록, 천년동안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아멘 !!!

 

 

3. 효의 말씀.

 

( 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있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그 제자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시니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셨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대못을 박히시고 그 고통 중에서

육신의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제자에게 그 어머니를 부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께 순종하며 받들었습니다.

 

( 2:51 )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십자가상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하셨습니다.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이런 예수님의 사도인 바울은 효도.

 

( 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찬 송 = 십자가 그사랑.

 

========= 끝 다음주 계속 ========

 

 

 

2024.3.325 고난주일

 

4. 고난의 말씀.

 

(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9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를 지르시기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절규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영혼이 떠나가시는 장면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4번째 말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씀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흑암의 권세가 잠깐 이기는 듯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오전 9시에 못 박히시고 오후 3시에

돌아가시기까지 6시간동안 온몸에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니까 12시에서 3시까지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순간은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키신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돌아보지

아니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신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의 대가를 철저히 물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극심한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절규한 것입니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주님 자신의 몸으로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려고...

 

 

 

 주님도 끝까지 충성과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앞에 끝까지 충성하며 헌신하는

신앙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5. 내가 목마르다

 

(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우리는 조금만 땀을 흘려도 곧 갈증을 느껴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땀흘리는 운동하고 물을 마시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물맛이 꿀맛입니다.

 

수술을 하여 피를 많이 흘리면 목이 갈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물을 못 먹게 합니다.

 

 

 

1) 사마리아 성에 전도하시다가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 물을 좀 달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말씀의 생수로 구원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구원받고 난후 동네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였습니다.

 

 

2)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물을 주셨습니다.

이는 구원 / 말씀입니다.

 

(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이제 주님의 목마름에 물을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주님은 십자기에서 목마르다 하셨지만,

아무도 물을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아브라함의 청지기가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찾아 먼길을 가다가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납니다.

 

그녀에게 물을 달라고 하니, 이 여인을 물을 드리고, 낙타때에게도 물을 주리라, 하며

열 마리 나 되는 낙타에게 물을 주는데,

연약한 여인의 몸으로 깊은 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그 많은 낙타에게 물을 주엇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칭지기는

바로 이 여인다.’ 점을 찍어 이삭의 신부감으로 데리고 오는데 = 바로 리브가 였습니다.

그녀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6. 다 이루었다 (19:30)

 

(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1) 속죄사역의 성취(완성)입니다.

 

(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2) 바울의 성취

 

(딤후 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3) 성도의 성취

 

(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7.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1) 우리의 영혼은 궁극적으로 내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은 생명(영혼)입니다.

(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 참된 진리의 길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 이스라엘에게 증거하는 여호수아

 

( 24:15)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 =우리도 같이가겠다

아멘 !!!

 

가상 칠언의 말씀 속에 담겨진 깊은 진리가

우리에게 더욱 확신을 주며 주님을 따라 가는데

힘과 용기를 주는 말씀이 되시기 축복합니다.

 

 

찬송 =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길

 

출처: 산상 성서 침례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빌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