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성령하나님이 오셨다 / 행 2 : 1-13
주달영추천 2조회 6824.05.16 08:24댓글 1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크게 두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는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이고, 또 하나는 성령하나님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때가 되자 다윗의 후손인 요셉의 가정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났습니다.
1,예수님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하나님왕국의 왕이요 선지자요 대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자기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을 했습니다.
천국복음을 선포하시며 여러가지 표적을 통해 메시아이심을 나타내시다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충족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하나님나라 일을 가르치다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시며 승천하심으로 초림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2,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성령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했을 지라도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죄로 인하여 마음의 총명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구원의 복음을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이 오셔서 예수그리스도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마음에 비춰주심으로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런 역사가 성령하나님이 일하시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민11: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사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3,하나님의 약속으로 오신 예수님도 성령하나님이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고 했고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6:7-11)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4절)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승천하기 전에도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약속이 있을지라도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겔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그래서 120명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에 힘썼습니다.
3,드디어 오순절 날이 이르렀는데 이 날이 무슨 날입니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날이요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이고, 일곱 절기에서는 안식 후 이튿날부터 50일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이 날을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실제가 아니고 그림자요 예표입니다. 실제이신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유월절과 무교절과 초실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50일째 되는 날 성령하나님이 강림하여 교회가 세워질 것을 그림자로 보여 준 것이 맥추절이요 오순절입니다.
또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처소를 다 예비하면 하나님의 나팔로 다시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영화롭게 하고 악한 세상을 심판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자기 백성들과 영원히 함께하실 것을 보여준 것이 나팔절과 속죄일과 장막절입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이 이런 약속에 따라 오순절에 강림하신 것입니다.
4,성령하나님이 어떻게 강림했습니까?
(행 2:1-4)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약한 바람이 불면 소리가 없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 강한 바람 소리가 나는 것처럼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며 성령님이 강림하셨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많은 나무를 모아 놓고 불을 땔 때 강한 바람이 불면 나무가 활활 타면서 불이 혀처럼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며 각 사람위에 성령하나님이 임했습니다.
5,이처럼 각 사람에게 성령님이 임하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성령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각 사람이 연합함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되었습니다.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옴)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성령 충만은 어떤 이상한 힘이 들어오는 체험이 아니라 내주하신 성령님의 영향을 받고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내 생각과 인격과 지체를 지배함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5:18절에서 성령 충만을 술 취함과 연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를 보면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술에 완전히 취하면 사람의 의지와 인격이 사라지고 술기운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조정함으로 마음도, 감정도, 말도 행동도 완전히 술기운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혀도 꼬부라지고 걷지도 못하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욕하며 싸웁니다.
그렇지만 성령 충만하여 성령님께 취하면 성령님의 영향과 지배를 받음으로
경건의 모양과 함께 경건의 능력이 내적, 외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내적으로는 속사람이 변화 되어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외적으로는 사역을 통해 은사와 능력과 표적이 나타나 J.X를 증거하는 삶이 됩니다.
성령님이 생각과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지배함으로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임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따라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언행심사를 통해 거룩한 열매가 나오는데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습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큰 일을 증거했습니다.
이 일은 만물을 창조하신 어떤 일보다도 큰 일입니다.
만물을 창조할 때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말씀으로 명하시면 그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죄로 타락한 인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보좌와 왕국의 기초가 ... 의와 공의며, 의와 공평이기 때문에 하나님왕국이 세워질 수가 없고 하나님을 대적한 마귀들과 불의한 인간을 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품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었고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족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아버지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탄식하셨지만 3일 만에 영광스럽게 부활하여 하늘보좌에 좌정하심으로 삼위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길이 열어지고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님의 큰일이요 하나님나라의 복음입니다.
(롬3:25-2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이 복음을 성령하나님이 제자들을 도구로 삼아서 증언했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혀를 주장하심으로 한번도 해보지 못한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증거했는데 이 방언이 각 나라 사람들의 말로 들렸습니다.
(10-11절)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이런 역사가 성령님으로 인하여 나타난 표적인데 예수님도 그가 오시면 그가 나를 증언하리라고 했는데 이 일이 성취된 것이고 지금도 계속 성취되고 있습니다.
6,이 방언을 들은 유대교인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12-13절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성령님의 역사를 보고 들은 유대교인들과 개종자들은 다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령의 역사를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연인이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야 만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고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알고 볼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고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고전2:13-14)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구약시대가 끝나고 새 언약 시대가 온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의롭게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짐승을 잡고 절기들을 지키는 시대가 끝나고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어디서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새 시대가 되었습니다.
7,그래서 베드로가 하나님의 큰일을 전하자 성령의 역사로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행2:36-38)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래서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믿고 회개함으로 3000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행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렇게 우리도 거듭남으로 구원을 받았고 성령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보좌에 앉으신 것과 성령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약속이 성취된 사건입니다. 이 일이 없으면 하나님나라가 세워질 수가 없고 죄인들이 구원받을 수도 없고 교회가 세워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예수님이 오셨고 성령하나님도 오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하나님의 큰일을 전함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약속대로 공중으로 강림하실 것이며 그때 의인들은 영화롭게 되고 세상은 심판을 받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됨으로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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