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우신 기관 / 롬 13 : 1-8
주달영추천 1조회 13524.05.25 09:37댓글 2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 있는데 가정과 나라와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제도를 통해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게 했는데 가정의 머리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가족들을 사랑해야 하고 가족들은 머리로 세우신 남편과 부모님께 순종해야 아름다운 가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역에 있는 산과 강들을 경계로 삼아 사람들을 번성케 하시고 여러 가지 제도와 법을 통해 통치자들을 세워서 나라를 다스리게 했기 때문에 모든 왕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1,그 하나님께서 세상 왕들에게 권세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권세를 주신 것은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섭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왕들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사역자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정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직분을 남용하면 그것에 합당한 형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왕들은 나라를 선하게 다스리지 않고 악하게 다스림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목적에서 벗어나 악을 행함으로 심판을 받았고 스올에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 있을 때 이스라엘을 핍박한 바로도 하나님이 세운 자입니다.
(출9:16)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바로는 교만하여 자기를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반항하다가 심판을 받았고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온 천하에 자기이름을 알리셨습니다.
2,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다윗 왕을 세워 그 왕조가 계속되게 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뒤를 이은 왕들은 선한 왕보다 악한 왕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악하게 나라를 다스림으로 징벌을 받다가 결국엔 바벨론에게 나라가 망하고 남은 자들은 포로가 되어 살았습니다.
어느날 느브갓네살이 신상에 관한 꿈을 꾸었는데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단2:37-39)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
3,하나님은 신상을 통해 앞으로 세워질 나라들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바벨론이 망하면 메데와 바사가 세워지고... 헬라 ... 로마 ... 마지막엔 적그리스도나라 세워지다가 뜨인돌인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세상나라가 망하고 하나님나라가 완성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해아래서 일어나는 일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 세상나라와 왕들도 세워지고 폐해지다가 하나님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경륜을 듣고도 교만하여 자기의 권세를 자랑했습니다.
단4:30-32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그래서 왕이 미쳐 소처럼 풀을 먹으며 풍찬 노숙하다가 8년이 되자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도 하나님이 작정하신 때에, 메데와 바사에 의해 망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운 고레스 왕에 의해 해방되어 약속의 땅으로 돌아와 살았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해 연합군이 이기게 하시고 주권이 약하여 식민지로 살았던 나라들을 해방시켜 주권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1945년 8월15일에 해방되어 대한민국이 건국되었고 A.D70년에 망했던 이스라엘도 1948년 5월14일에 회복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수많은 나라와 왕들을 세우시고 폐하시다가 이 시대를 주었습니다.
4,하나님은 하나님 아들을 통해, 성전을 중심으로 제사를 드리던 구약시대를 마감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새 언약 시대를 열어 주었습니다. 그 아들로 하여금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심으로 그 피로 구속된 자들을 불러 영광스런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래서 이 몸에 지체로 연합된 모든 성도들은 교회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주의 것으로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5,그러면 그리스도께 속한 성도들은 세상나라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나라에서 하나님나라로 부르심을 받았고 하늘의 시민권을 가짐으로 이중국적 자가 되어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위에 있는 권세들은 세상국가의 위정자와 관리들입니다.
성도들이 세상국가 위정자들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세우셨고 그들에게 나라를 통치할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딛3:1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라고 했고.
벧전2:13-14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이러한 말씀을 무시하고 복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명을 거스리는 것이며 결국 세상 법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감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신앙의 양심을 위해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처벌이 두려워서 법을 지키지만 성도들은 선한 양심을 가지고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양심은 마음의 율법으로 선과 악을 자각하고 분별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의 양심과 믿는 자의 양심은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로 더러워져 제 구실을 못하지만
거듭난 성도들은 깨끗해졌기 때문에 바르게 작동합니다.
딛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래서 성도들의 양심은 불신자들보다 더 분명하게 선악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들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양심이 바르게 작용하도록 도와주시고
양심이 옳다고 인정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도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선한 양심을 가지고 법을 지키며 법이 정한 대로 세금을 냄으로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국가는 그것을 토대로 정책을 잘 수행하여 나라를 다스림으로 국민들은 법안에서
기본적인 삶을 보호받으며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권위를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갈수록 세상은 악하여 부모님을 존경하지 않고 통치자의 권위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세우신 교회의 권위도 무시하고 자기생각대로 삽니다.
그래서 권위가 땅에 떨어짐으로 세상이 무질서하고 시끄러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권위와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에
성도들은 모든 권위를 인정하고 두려워하며 법을 준수하며 살아야 합니다.
6,국가는 하나님께서 공권력을 주었기 때문에 공권력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각 기관들은 정당한 절차를 따라 법을 집행하여 나라의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법부는 공정하게 재판하여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공평하게 판결하여 처벌함으로 악이 기생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선한 일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포상함으로 귀감이 되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한 일에 힘쓰는 아름다운 가치관이 세워지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백성들은 평안할 것이며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신임을 얻을 것입니다.
7,그런데 나라가 권세가 잘못 사용하여 교회를 핍박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을 알기 위해 먼저 예수님께서 핍박을 받을 때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었지만 대제사장이 보낸 자들에게 잡히셨고 그 앞으로 끌려가 하나님의 아들이란 죄목으로 사형을 언도를 받았지만 유대인들은 사형권이 없기 때문에 총독에게 끌고 가서 고소하자 빌라도가 심문합니다.
요19:10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자 예수님은 위에서 주지 않으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았지만
지금 너에게 주어진 권세는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너는 그 권세를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빌라도는 유대인들의 협박에 굴복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그 권세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음으로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았지만
예수님은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승리하여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었습니다.
*교회는 핍박을 받을 때 그 권세를 주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권세를 나라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딤전2:1-3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 방식이나 힘으로 대항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핍박당할 때 교회는 하나님께서 통치자를 간섭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바로 왕이 히브리 산파들에게 산모가 아들을 낳으면 다 죽이라고 했지만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렸습니다.
그러자 왕이 산파를 불러 심문하자 ... 출1:19.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우리가 이르기 전에 이미 해산했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러한 산파들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그들의 가정에 복을 주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금신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믿음으로 거부했습니다.
단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래서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지켜 주셨고
그것을 본 왕이 하나님께 굴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다가 공회에 끌려가 심문을 받습니다.
(행4:18-20)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들은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협박하며 사도들을 놓아 주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저들의 배후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선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싸워주십니다.
때로는 스데반처럼 핍박을 받아 순교도 당하지만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이기는 것이요
악을 선으로 이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이요 기쁨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제시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 방법으로 기도하며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함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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