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찬송 찬양 찬미

열려라 에바다 2024. 8. 9. 10:17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75번째 쪽지!
 
□찬송 찬양 찬미
 
1.바울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엡5:19)라고 합니다. 찬송(hymn)은 ‘프살모스’라고 하는데 구약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단어이고 ‘찬양’은 ‘휩노스’라고 하는데, 이방 종교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방 종교에서 신이나 신화적인 인물들을 칭송하는 노래를 찬양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이방인 전도를 위해서 편지에 그들에게 익숙한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2.찬송에 관한 여러 단어들을 사전적으로 정리해 보면 ①찬송(讚頌): 신성한 대상을 찬미하는 노래. ‘찬송하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린다는 의미입니다. 성가(聖歌)거룩한 노래 라고도 합니다.
②찬양(讚揚): 어떤 대상의 아름답고 훌륭함을 크게 기리고 드러냄. 종교에서는 신 또는 절대자를 높이는 뜻이며, 큰 업적일 이룬 사람을 기리며 공덕비를 세워 찬양하기도 합니다.
③찬미(讚美):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나 위대한 것 따위를 기리어 칭송함을 의미함. 어떤 장소나 물건, 사건을 찬미하기도 합니다.
④복음성가(Gospel music):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 부르는 대중적인 음악을 말합니다. 
⑤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온갖 음악적인 기교를 다 부려서 만든 비교적 ‘현대에 불리는 기독교 음악’
3.기독교인들이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계5:13)돌리게 될 것입니다. 
4.찬송은 인간의 감정과 감성을 자극하는 세상 노래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가사는 성경적이어야 하고 곡도 정숙하고 단정해야 하며 부를 때도 건성으로 대충 부르면 안 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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