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987번째 쪽지!
□가짜 이야기
1.“이 백성이 그 입으로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나를 경배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해 오던 대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다.”(쉬운 이사야29:13)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그 전통을 지킨다는 구실로 교묘하게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다.”(공동 막7:9)
2.저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찰떡같이 믿고 있는 것이 진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진의眞如)인지, 아니면 사람이 만든 제도(전통)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기독교 신앙의 토대가 되는 12가지 분야에 대해서 책을 읽고(거의 100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그 근원을 따져보았습니다.
3.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께서 대적하여 싸운 사람들은 성경을 모르는 이방인들이나 타 종교인들이 아니고 당시율법을 잘 지킨다고 자부하던 정통 보수 기득권자들과 싸우다가 그들의 마녀사냥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늘날 재림하시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저와 같은 정통 보수 기득권 교조주의자들에게 잡혀서 다시 한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 100% 확실합니다.
4.오늘날 우리가 믿는 복음은 2천년 전 예수가 전한 그 복음이 아닙니다. 니고데모처럼 몇 개나 되는 안경을 겹겹이 쓰고 왜곡된 복음을 보면서 진짜라고 맹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 더 답답합니다. 이제 저는 내년 1년 동안 성경이 말하는 순수, 순혈복음(순복음이 아닙니다)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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