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철저히 강하게 날마다 빠짐없이 순간마다.

열려라 에바다 2025. 1. 31. 15:08

철저히 강하게 날마다 빠짐없이 순간마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
나에 대하여 하나님은 모르시는 것이 없다.
하나님은 이 순간에도 나의 생각까지 꿰뚫어 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사는 사람은 죄짓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간이 배밖으로 나온다는 말이 있다.
나부터도 그렇지 않고서는 죄짓기에 그렇게 용감할 수가 없다.


무심 코한 말!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악한 생각들!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욕심과 죄악 된 행동들!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문제다.


문제라고 생각하면 고칠 수도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우리는 무엇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하여 변명할 것인가?


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쌓이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심판의 날은 더욱 두렵게 다가오고 지옥의 불은 더욱 거세게 타오른다.
내가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자 누구인가?


죄짓는 일을 두려워해야 한다.
죄가 더럽게 여겨져야 한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지금 당장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는 하나님나라 창고에서 우리가 심판장으로 끌려 나올 날을 기다릴 것이다.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
대충 적당히 회개하는 것은 회개가 아니다.
180도 돌이키고 목숨 걸고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죄가 우리를 삼킬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지 않으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우리의 죄를 씻을 길이 없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조차 안 하면서 예수 믿으니 천국 갈 것이라는 망상에 속으면 안 된다.


철저히, 강하게, 날마다, 빠짐없이, 순간마다,
죄를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고 회개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선이다.


보혈의 피에 능력이 있다. 예수의 이름에 죄 사하는 권세가 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눈보다 더희게 양털보다 더 깨끗하고 희게 씻어 줄 것이다.


세상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았다면
이보다 더 큰일은 없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