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당신의 헌신이 세계를 바꿉니다”… 美 ‘70시간 연속 기도회’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주님을 만나 부활의 삶을 사십시오. 당장 그 영적 모험의 여정을 떠나십시오.”
영적 거성들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던진 말은 동일했다.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사망 권세 이기시며 부활한 주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 그 주님을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것만이 영원히 남는 실체라는 사실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 집(IHOPKC)’에서 열린 70시간 연속 기도회에는 이 시대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5일과 26일 저녁(현지시간) IHOPKC 본 예배당에서 개최된 기도회에는 2000여명의 일반인들도 참석했다. 또 10여만명은 인터넷을 통해 기도회에 동참했다.
워낙 지명도 높은 지도자들이 여럿 참석하다보니 4시간여 진행된 각 집회에서 강사 1명에게 할당된 시간은 15분에 불과했다. 그러나 짧고 강력한 그들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국제CCC의 스티브 더글러스 총재는 “교회에는 ‘진정한 신자’와 ‘명목상의 신자’ 두 종류밖에 없다”면서 “당신이 만일 거듭난 크리스천이라면 도저히 명목상의 신자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신자 한 명의 헌신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고히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 변혁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신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와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경험은 모든 신학을 뛰어넘는 소중한 가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나님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하나님은 진실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세계적 기독 변증가인 조시 맥도웰 목사는 자신이 6∼13세에 장기적인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모든 상처와 증오, 복수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 예수를 믿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몸 안에서 서로를 품어 줄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존 랍 세계기도연합 대표는 “역사는 오직 진실한 기도에 의해서 결정된다”면서 “기도는 분열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며 한 나라의 영적·사회적 분위기까지 바꾸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예수전도단(YWAM)을 창립한 로렌 커닝햄 목사는 북한에 하나님의 부흥이 조속히 임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중보기도할 것을 부탁했다. 이들 외에 세계적 중보기도 사역자 신디 제이콥스를 비롯해 국제기도의집 대표 마이크 비클, ‘콜 투 올’의 마크 앤더슨, 변혁운동의 주역인 조지 오티스, ‘예수영화’의 폴 에실만, ‘하나님의 모략’의 저자 댈러스 윌라드(영상) 등 기독 거성들이 15분 메시지의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주님을 만나 부활의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특권”이라면서 고난을 넘어 부활하신 주님을 당장 만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이반석 모퉁이돌선교회 총무, 김삼성 터키 선교사, 김남수 뉴욕순복음교회 목사, 김명일 베이징 시온교회 목사 등 한국인들도 단상에 올라 메시지를 전했다.
‘10/40 윈도’를 주창한 국제 선교동원가로 이번 기도회를 총 인도한 루이스 부시 목사는 “지금 우리는 세계의 영적 변혁을 완수해야 하는 중차대한 목적이 있다”면서 “하나님의 몸 된 교회들이 모든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연합할 때 부활의 주님께서 이 땅에 새로운 변혁의 폭포수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캔자스시티=글·사진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영적 거성들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던진 말은 동일했다.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사망 권세 이기시며 부활한 주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 그 주님을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것만이 영원히 남는 실체라는 사실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 집(IHOPKC)’에서 열린 70시간 연속 기도회에는 이 시대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5일과 26일 저녁(현지시간) IHOPKC 본 예배당에서 개최된 기도회에는 2000여명의 일반인들도 참석했다. 또 10여만명은 인터넷을 통해 기도회에 동참했다.
워낙 지명도 높은 지도자들이 여럿 참석하다보니 4시간여 진행된 각 집회에서 강사 1명에게 할당된 시간은 15분에 불과했다. 그러나 짧고 강력한 그들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국제CCC의 스티브 더글러스 총재는 “교회에는 ‘진정한 신자’와 ‘명목상의 신자’ 두 종류밖에 없다”면서 “당신이 만일 거듭난 크리스천이라면 도저히 명목상의 신자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신자 한 명의 헌신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고히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 변혁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신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와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경험은 모든 신학을 뛰어넘는 소중한 가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나님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하나님은 진실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세계적 기독 변증가인 조시 맥도웰 목사는 자신이 6∼13세에 장기적인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모든 상처와 증오, 복수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 예수를 믿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몸 안에서 서로를 품어 줄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존 랍 세계기도연합 대표는 “역사는 오직 진실한 기도에 의해서 결정된다”면서 “기도는 분열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며 한 나라의 영적·사회적 분위기까지 바꾸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예수전도단(YWAM)을 창립한 로렌 커닝햄 목사는 북한에 하나님의 부흥이 조속히 임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중보기도할 것을 부탁했다. 이들 외에 세계적 중보기도 사역자 신디 제이콥스를 비롯해 국제기도의집 대표 마이크 비클, ‘콜 투 올’의 마크 앤더슨, 변혁운동의 주역인 조지 오티스, ‘예수영화’의 폴 에실만, ‘하나님의 모략’의 저자 댈러스 윌라드(영상) 등 기독 거성들이 15분 메시지의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주님을 만나 부활의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특권”이라면서 고난을 넘어 부활하신 주님을 당장 만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이반석 모퉁이돌선교회 총무, 김삼성 터키 선교사, 김남수 뉴욕순복음교회 목사, 김명일 베이징 시온교회 목사 등 한국인들도 단상에 올라 메시지를 전했다.
‘10/40 윈도’를 주창한 국제 선교동원가로 이번 기도회를 총 인도한 루이스 부시 목사는 “지금 우리는 세계의 영적 변혁을 완수해야 하는 중차대한 목적이 있다”면서 “하나님의 몸 된 교회들이 모든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연합할 때 부활의 주님께서 이 땅에 새로운 변혁의 폭포수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캔자스시티=글·사진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제일감리교회의 돋보인 ‘주민 섬김’ (0) | 2013.04.18 |
---|---|
기감, 2013년 예산 387억원 확정… 2012년대비 4.1% 감소 (0) | 2013.04.06 |
[고난주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작은 십자가’ 하나 마음에 지니세요 (0) | 2013.03.29 |
예수님과 가장 닮은 삶… 돈·권력·명예욕에 사로잡힌 이 시대에 참 영성 일깨워 (0) | 2013.03.29 |
조건부·단계별 지원으로 농촌교회 자립 이끌어야… 기감, 열악한 농촌목회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