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님을 모신 질그릇입니다.고린도후서 4:5-12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어린 나귀를 타고 가십니다.예수님을 환영하면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길거리에 깔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옷을 까는 사람도 있었습니다.‘호산나,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 외치면서 예수님을 맞이하는 그들의 모습은 왕의 행차 못지않은 대대적인 환영이었습니다.그때, 하나의 가정입니다만 그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태운 나귀가 자기에게 그러는 줄 알았다면 얼마나 큰 오해입니까?‘나를 보고 사람들이 저렇게 환호를 하고 호산나를 외치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대대적인 환영을 하는구나. 나는 얼마나 대단한 짐승인가’그렇게 생각했다면 얼마나 정신 나간 나귀이겠습니까?나귀는 그렇게 생각할 리가 없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