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27

성경의 땅, 고센 땅

성경의 땅, 고센 땅(The Land of Goshen, Hebrew: אֶרֶץ גֹּשֶׁן‎)  고센 땅은 성경에서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대신으로 있을 때 요셉의 아버지 야곱과 요셉의 형제들의 가족들이 거주하도록 파라오(바로)가 허가한 이집트의 한 지역의 이름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열두지파가 나중에 이집트를 탈출하여 떠난 땅이기도 합니다.1. 이름의 의미 -  고센 땅은 히브리어로 고셴 아레츠(אֶרֶץ גֹּשֶׁן‎)라고 합니다. 아레츠(אֶרֶץ)는 땅이란 뜻이고 고셴(גֹּשֶׁן‎)은 그 지역의 이름입니다.  이 고센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70인 역(LXX)의 기록으로 "Gesem"이 맞다면 히브리어 형태로 알려진 고센은 "경작된"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아랍어 어근 j-..

기독교자료 2024.08.02

에베소서 개요

에베소서 개요1. 저자사도 바울​2. 기록연대AD.62년경. 3차 전도여행(53-58년) 후에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가이사랴에서 약 2년간 억류되었다.(행24:27) 이후 로마로 호송되어 AD.61년경 봄에 도착하였다. 로마 도착 후 바울은 재판을 위해 다시 약 2년간 연금되었는데 본서를 이 때 기록하였다.​3. 배경에베소는 서부 소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 에베소에는 그 당시 카이스터 강과 연결된 항구가 있었는데 이 강은 에게 해로 흘러들었다. 또한 에베소는 지리적으로 주요 무역로의 교차점이었기 때문에 상업적인 중심지가 되었다. 에베소에는 이 도시가 자랑하는 로마의 여신 다이애나(그리스의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이교 신전이 있었다. 바울은 대략 3년 동안 에베소를 복음 전도의 중심지로 삼았..

스크랩 일용 할 양식

일용할 양식 진리의증인추천 1조회 2624.08.02 07:28댓글 0   메시지182(마태43)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마태복음 6:11)서론: 오늘 은혜받으실 말씀은 ‘주기도’의 네 번째 간구인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입니다. 주기도에는 여섯 가지의 간구가 나오는데, 앞에 나오는 세 가지는 하나님을 위한 간구이고, 뒤에 나오는 세 가지는 인간을 위한 간구입니다. 인간을 위한 세 가지 간구는 첫째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둘째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셋째 “우리를 시험과 악에서 구하시옵소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는 인간을 위한 간구 중 첫 번째 기도입니다. 인간을 위한 간구 중 일용할 양식을 ..

설교말씀 2024.08.02

하나님을 향한 시선 유지

하나님을 향한 시선유지      글쓴이/봉민근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인생은 암초에 걸린 배와 같다.내 인생에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은 비극이다.영적으로 눈이 어두우면 온전히 하나님 볼 수도 없고 그 앞에 설 수도 없다.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하나님은 하나님만의 역사의 톱니바퀴를 돌리신다.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켜 간다.만물은 하나님의 소유다.인간이 제 아무리 역사를  바꾸려고 해도 운전대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세상권세나 부귀영화도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자기가 잘나서 오늘에 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교만하거나 어리석은 사람이다.진실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우리가 ..

묵상말씀 2024.08.02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69번째 쪽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1.바울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엡5:19)라고 합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가 무엇일까요? 2.‘시(詩 Psalm 프살모스) -구약 시편 성경을 가리킵니다.(눅20:42,행1:20) 유대인들은 시편을 수금에 맞추어 노래로 불렀습니다.(고전14:26) 원래 시편 성경이 그런 용도로 쓰여졌습니다. 한글 성경은 시편을 ‘문장’으로 번역했는데, 원본은 마치 악보가 없고 가사만 있는 찬송가처럼 ‘라임(Rhyme)’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문에서 각 행의 중간 또는 끝에 특정 음소(phoneme)를 반복하는 방법을 운율, 또는 라임이라고 합니다. 신약 초기 교회의 성도들은 유대인의 전통을 이어받아..

사라진 청년세대 불러모으려면 교회 재정·인사·기획 주도권 나눠라[출처] - 국민일보[원본링크]

교회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교회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 챗GPT서울 강남구 사귐의교회(유병휘 목사)는 3040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최근의 풍조 속에서도 개척 2년 만에 청년들이 모이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회는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에서 분립한 29개 교회 중 하나로 현재 장년 성도 700명, 청년 300명이 모이며 개척 이후 급성장했다. 교회는 매년 3월과 8월 순장과 교사, 청년부 리더들이 참여하는 리더십 콘퍼런스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발언권을 갖는다. 나이나 직분도 무관하다.담임 유병휘 목사는 31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콘퍼런스가 끝난 뒤엔 청년들로부터 교회 생활의 효능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자..

기타 2024.08.02

서로 화답하는 찬양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68번째 쪽지! □서로 화답하는 찬양 1.저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찰떡같이 믿고 있는 것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眞如)인지, 아니면 사람이 만든 전통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싶었습니다. 오늘날 어느 교회를 들어가 보아도 예배는 항상 찬송이나 합창이나 복음성가로 시작하고 또 찬양대(성가대)의 연주나 찬양을 부르면서 스르륵 시나브로 끝이 납니다. 그런데 초대교회나 1세기 초기 교회에서도 찬양으로 시작하고 찬양으로 끝나는 ‘찬양 샌드위치 예배’를 드렸을까요? 2.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시와 찬미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 마음을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엡5:19)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서로 화답’입니다. 초기교회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