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우리 안의 강한 충동, 우리 안에 있는 폭군에게는 우리의 이성뿐만 아니라 양심도 굴복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원한과 미움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에게 불만스러울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즉 그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3
뿌리와 날개 뿌리와 날개 꼭 해외에 가서 살아야만 글로벌 인재는 아닙니다. 화려한 경력을 쌓아야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태어나서 자라나는 곳을 사랑하면서도 그곳에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배우는 사람, 자신의 역사를 배우고 뿌리를 아는 사람,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2
청춘의 특권 청춘의 특권 실패는 청춘의 특권입니다. 젊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전체 인생을 생각하면 몇 걸음 내딛지 않은 것이고, 이제 막 스케치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인생이라는 그림을 완성하기 전에 몇 번이고 고쳐 그릴 수 있는 때입니다. 그러..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1
사치 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깜빡 잊은 답신 전화 2013년 6월 8일 보낸 편지입니다.이전편지목록다음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오지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응, 지금 급한 일하고 조금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꽃의 여왕' 장미 2013년 6월 7일 보낸 편지입니다.이전편지목록다음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의 여왕' 장미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그래서 그것을 대신할 꽃이 없다고 하지만, 각종 여러해살이풀들이 어울려 피운 꽃들의 하모니는 여왕의 아름다움을 능가하고도 남는다. 굳이 장미같이 뛰어난 인재..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사고의 틀 사고의 틀 좋은 사고의 틀을 만드는 것은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지만 분명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경쟁자들보다 이러한 사고 틀의 기술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분명한 장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당신은 어느 날 아침 자신이 사고의 틀에 속박되어 있다는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위대한 시작 2013년 6월 5일 보낸 편지입니다.이전편지목록다음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대한 시작 작은 점 하나가 위대한 시작입니다. 새로운 경험과 경이로운 만남이 점이 되고 그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되고 이야기(story)가 됩니다. 그 이야기가 빛나면 인생도 빛이 납니다. 그 이야기가 위대하면 그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힐러의 손 2013년 6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이전편지목록다음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힐러의 손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생명력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고 생명력을 전달한다는 암시를 주면 그 사람의 몸으로 생명력이 흘러간다. 이렇게 흘러들어간 생명력은 중간 자아의 명령에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
'실속 없는 과식' 2013년 6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이전편지목록다음편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실속 없는 과식' 비만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데는 '실속 없는 과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실속 없는 과식'이란 잔뜩 포식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굶주리는 식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칼로리는 높되 영양가는 너..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