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32번째 쪽지 □깨달음과 성령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깨닫게 하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조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깨달을 수 없다는 말은 무슨 뜻이니까? 2.로마 가톨릭은 주일에 드리는 미사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똑같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성서 해석의 권한이 오직 사제에게만 있고 구체적으로 그 사제는 교황이기 때문에 교황이 매주 성서를 해석해주는대로 전달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에는 신자들이 자유롭게 성서를 읽고 공부를 하는 분위기는 없습니다. 일반 신자들이 성서를 자유롭게 읽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지 과거에는 ‘라틴어 성서’를 사제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3.종교개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