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주님! 당신은 시냇물처럼 한줄기가 고요하게 내 작은 가슴으로 흘러 들어와 나를 채웁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 늘 변함없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영혼을 살리는 하늘의 영생수가 흘러나와 나의 목을 적십니다. 당신은 나에게 내가 너를 사랑.. 기도문 시 2016.01.21
외길 가게 하소서 외길 가게 하소서 소리밭/김미정 나의 피할 바 되시며 나를 건지시는 자 되시는 주님 지금 마음 피할 곳이 필요합니다. 내 속에 의가 살아나게 하시고 올곧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절제 할 수 있는 단단함을 주옵소서 올은 일에 뜻을 굽히지 말게 하시고 좌우로 치우침 없이 .. 기도문 시 2016.01.21
나 주의 것 나 주의 것 소리밭/김미정 높은 산이 거친 들이 내 앞에 펼쳐진다 한들 내가 두려워할 이유 없으리 나 홀로 슬퍼할 이유 없으리 질그릇 같은 모습 토기장이가 만들어 주신 모습 내 속에 무엇을 담을지는 토기장이의 몫이니 나는 항아리로 족하리 높이 치솟은 자아 거칠어진 자아 주님 그 .. 기도문 시 2016.01.21
[신앙시] 열매 [신앙시] 열매 조병화(1921∼2003) 한 우주가 떨어진다 서로 모순되던 희로애락의 계절이 스스로가 겪은 대로, 그만치 하나의 맛으로 엉겨서 적막한 천지로 떨어진다. 폭풍의 계절도 쾌청의 계절도 하나의 우주가 되어 떨어진다. 스스로의 무게로 기도문 시 2015.10.23
절대 신앙을 갖게 하소서! 절대 신앙을 갖게 하소서! 스코필드 헌실과 신앙 사이에서 방황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삶 가운데 수 많은 갈등과 시험이 있을지라도 결국은 신앙의 길을 선택했던 믿음의 선배들처럼절대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으로 살아가.. 기도문 시 2014.09.05
나 주의 것 나 주의 것 소리밭/김미정 높은 산이 거친 들이 내 앞에 펼쳐진다 한들 내가 두려워할 이유 없으리 나 홀로 슬퍼할 이유 없으리 질그릇 같은 모습 토기장이가 만들어 주신 모습 내 속에 무엇을 담을지는 토기장이의 몫이니 나는 항아리로 족하리 높이 치솟은 자아 거칠어진 자아 주님 그 .. 기도문 시 2014.09.05
이런 나를 위해 이런 나를 위해 소리밭/김미정 주의 일을 한다하면서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일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곳까지 거기까지가 나의 일이라 여기며 기뻐하며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충성을 다 하였다 말하였습니다. 이 가증스러운 모습을 주님은 아시지요 이런 나를 위해 .. 기도문 시 2014.09.05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9)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9)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의 은혜로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범사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청렴과 책임감으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변화된 정직한 일꾼들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 기도문 시 2014.08.04
[신앙시] 나란 슬픔 [신앙시] 나란 슬픔 김수영(1967∼ ) 빅뱅이 일어난 날, 시간도 공간도 심지어 점 하나 찍을 만한 평면도 없었다는데 머리카락 백만분의 일만한 먼지 한 톨 없었다는데 신은 어지간히도 막막하고 슬펐나 보다 고통에 찬 절규를 하는 1초도 안되는 시간 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별을 광막한 .. 기도문 시 2014.06.03
쌀 한 톨 앞에 무릎을 꿇다 정호승(1950∼ ) 쌀 한 톨 앞에 무릎을 꿇다 고마움을 통해 인생이 부유해진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쌀 한 톨 안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가 해질녘 어깨에 삽을 걸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 기도문 시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