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617

금식에 대해서는 상당한 오해

금식에 대해서는 상당한 오해가 있다. 하나님을 설득하는 힘이 더 강력한 기도로 생각하는 것이다. 금식을 하면 응답이 빠르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무속신앙에서는 정성을 동원해서 신을 감동시키려고 한다. 심마니는 산에 들어가기 전에 일정 기간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다. 신에게 정성을 바쳐야 하는 마당에 쾌락을 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정성이 극대화되면 자기를 괴롭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새벽마다 정화수 떠놓고 치성을 드릴 때 찬물로 목욕재계를 하는 것이 단적인 예다. 몸을 씻는 것이라면 더운물이 낫다. 하지만 더운물로 목욕재계를 하는 법은 없다. 언제나 찬물이다. 자기를 괴롭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밀레종 전설이 왜 있을까? 종을 만드는데 어린아이를 넣으면 불순물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소리가 더..

기타 2023.12.26

쉬어라

쉬어라 (최용우 목사)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막6:31)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디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깐 쉽시다.” 하시니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편하게 밥 먹을 시간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던 제자들이 돌아오자 예수님은 어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같이 밥을 먹으며 잠깐 쉬자고 하신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제자들의 수고와 피곤을 풀어주려는 예수님의 배려이다. 안식일이 바로 그런 날이다. 피정(避靜retreat)은 퇴각, 귀영나팔, 피난처 같은 의미가 들어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후퇴하여 안전한 곳에서 전열을 가다듬..

기타 2023.12.25

신발을 털고

신발을 털고 ( 최용우 목사 )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막6:11)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다가 전도자들을 반기지 않거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경고의 표시로 신발에 붙은 흙을 털어버리고, 그곳에서 조용히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은 햇볕과 같은 것이다. 값없이 전하되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강요하거나 구걸하거나 협박하면 안 된다. 정성껏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되 그 결과까지 자신이 따먹으려는 욕심에 빠지면 안 된다. 사람은 최소한 21번 같은 말을 들어야 반응을 한다고 한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다 보면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마침내 내가 21번째 전하는 사람이..

기타 2023.12.24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지 말라 성경은 우리에게 자랑하지 말라 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 지혜로운 자는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혜라고 하면 손로몬의 지혜보다 나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하나님을 자랑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자랑하며 우상을 섬기다가 말로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건강한 몸과 힘과 용기를 가졌다면 다 하나님이 주 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의의 병기로서 하나님 나라 위해서 복음 을 전하는데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와 같이 말입니다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 것이요 라고 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잠간 맡겨..

기타 2023.12.24

귀에 거슬리고 가슴에 찔리는 말씀을 들으라

귀에 거슬리고 가슴에 찔리는 말씀을 들으라 나는 말씀을 들으러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온갖 성향을 잘 알고 있다. 그들 가운데는 선하고 온전한 교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교리를 전하면 “아, 정말 달콤하네요!” 라고 말한다. 또한 예배당에 나오는 사람들 가운데는 자신의 깃털을 결대로 쓸어주는 설교만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만약 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 전하면 그들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홱 돌아선다. 그런 사람들은 복음을 들어도 유익을 얻지 못할뿐더러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아주시는 경건한 무리에도 들지 못한다. 그러나 진실한 성도는 이와 달리 "진리가 제 마음을 찌른다 해도 오직 진리만을 말해줄 목사님을 원합니다!“ 라고 말한다. 내게는 내 몸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기타 2023.12.24

교회의 조직과 임무

교회의 조직과 임무 조 직 초대교회는 민주주의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신 군주주의 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6:15에서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라고 묘사합니다. 그가 자신이 교회의 왕되심 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18에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 으니" 라고 말씀하셨고, 골로새서 1:18을 통해서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그분이 함께 계시는 하늘나라가 교회의 본부라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성경에 쓰여진 단어대로 우주적이고 지역적인 의미를..

기타 2023.12.24

설교원고

자료제공 제일교회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hwp 가버나움의 표적.hwp 가정의 행복은 주님의 바램이다.hwp 가정의 행복을 지킵시다.hwp 감람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hwp 감사하는 삶.hwp 교회의 특성.hwp 구원받는 믿음.hwp 구원받은 노아의 가정.hwp 구원은 가정의 기쁨.hwp 구원의 기쁨.hwp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자.hwp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1].hwp 구원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hwp 구하는 것을 알지 못 하는 도다.hwp 권세 있는 이름.hwp 그리 아니하실지라도.hwp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hwp 기도의 응답을 받자.hwp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hwp 기회를 잃지 말자.hwp 나는 누구인가[1].hwp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hwp 나를 보시는 예수님.hwp 나를 ..

기타 2023.12.23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어느 분께 "왜 사느냐?" 고 물었더니 "혹시나......" 해서 산답니다. 왜 사는가 하는 질문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세상은 여관, 당신은 잠깐 다녀가는 나그네!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근심, 걱정, 죄악의 짐을 지고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삶이란 너무나 허무합니다. 이것이 당신 인생의 전부라면 얼마나 비참할 것입니까? 그러나 여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믿는 순간은 당신 생애 최고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바로 지금, 하나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당신도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구원은 당신의 양심을 괴롭히는 모든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죄를 용서받은 당신의 영혼속에 하나님이 자기의 평..

기타 2023.12.23

한 집에

한 집에 ( 최용우 목사)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막6:10) 예! 그렇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어느 마을에 가든지 그곳을 떠날 때까지 한 집에 머무르시오.” 형편이 좋아 보이는 집을 찾아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지 말고 처음 들어간 집에서 그 마을을 떠날 때까지 있으라는 말씀이시다. 교회 건축을 하면 교인들이 3분의 1은 떨어져 나간다고 하고, 교회당 건물을 지어 놓으면 교인들이 저절로 온다고도 하니 다들 캥거루인가. 의무는 지려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려 하는 심뽀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리하지 말고 의리를 지켜라,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차별하지 말아라, 그런 모습이 예수님의 참 제자다운 모습 아니겠는가? 그러니 누구든 집에 오는 손님을 그가..

기타 2023.12.23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누구나 한번쯤 이러한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질문은 모든 철학자의 질문이요 모든 인간이 갖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명쾌하게 답을 못했습니다. 유일하게 성경만이 이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수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큰 돌비석이 하나 있고 그 비문에는 ‘아프레 쓸라(Apres cela)’라는 말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적혀 있다고 합니다. ‘아프레 쓸라’라는 말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이라는 뜻인데, 그 유래는 다음과 ..

기타 20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