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사진 341

농다리 사이로 흐르는 1000년 세월의 속삭임… ‘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충북 진천

농다리 사이로 흐르는 1000년 세월의 속삭임… ‘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충북 진천 충북 진천의 세금천을 가로질러 거대한 자줏빛 지네처럼 꿈틀거리는 농다리의 등줄기를 밟고 사람들이 지나간다. 농다리에는 자연 그대로의 돌을 타원형으로 쌓아 소용돌이를 막고, 위로 갈수록 폭을 좁..

여행과사진 2016.03.22

봄바람 타고 강 건넌 매화꽃비에 春心은 흔들리고… 경남 양산에 울려퍼지는 ‘봄의 교향곡’

봄바람 타고 강 건넌 매화꽃비에 春心은 흔들리고… 경남 양산에 울려퍼지는 ‘봄의 교향곡’매화나무 숲 거닐면 고혹적 향기에 아찔… 임경대에 서면 한반도 형상 낙동강 절경 경남 양산시 원동마을의 순매원이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S자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경부선 철로와 함께 만..

여행과사진 2016.03.22

구름 위의 산책, 누비이불 같은 ‘마음의 쉼터’…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을 걷다

구름 위의 산책, 누비이불 같은 ‘마음의 쉼터’…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을 걷다 강원도 강릉의 안반데기 멍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랭지 배추밭의 풍광이 환상적이다. 조각보를 이어놓은 듯한 모습이 근대 추상미술의 선구자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파란 하늘과 황..

여행과사진 2016.03.08

구름 위의 산책, 누비이불 같은 ‘마음의 쉼터’…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을 걷다

구름 위의 산책, 누비이불 같은 ‘마음의 쉼터’…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운유길’을 걷다 강원도 강릉의 안반데기 멍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랭지 배추밭의 풍광이 환상적이다. 조각보를 이어놓은 듯한 모습이 근대 추상미술의 선구자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파란 하늘과 황..

여행과사진 2016.03.03

‘금빛 갯벌, 넘실대는 파도’ 가슴이 뻥 뚫리네∼ 영광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

‘금빛 갯벌, 넘실대는 파도’ 가슴이 뻥 뚫리네∼ 영광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이름을 올린 전남 영광의 백수해안도로. 해안절벽 사이 멋진 바위와 암초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빚어내고 바다를 물들이는 낙조가 아름답다. 낙조 감상 명소 ‘노을전시관’ 동백..

여행과사진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