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주일 설교. 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8절)

열려라 에바다 2024. 4. 16. 08:12

주일설교하나님의 뜻은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8)

 

김민호 목사추천 0조회 324.04.16 07:29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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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 동안은 부활절 이후 우리의 삶이 거룩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있음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오늘은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마게도냐(마케도니아)지역에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거룩한 삶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절 말씀입니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아멘.


성경책을 보시면 오늘 본문 1~12절 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라는 제목이 있습니다우리 인간의 제일 되는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하롭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영원히 기뻐하는 것”(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 1문)이라고 소요리 문답에서 배웠습니다.


꼭 배워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부활영생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하나님을 기뻐하는 생활하나님의 나라를 고대하며 소망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당연한 삶의 습관이어야 합니다.


1절 후반부에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라고 했습니다바울은 교회를 세우면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마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행동하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었고성도들은 바울의 가르침을 잘 따라서 배운 대로 실천을 너무 잘하고 있었기에 바울은 이를 크게 칭찬했습니다잘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더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도 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응원의 글을 쓰면서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고된 사역의 열매들이 맺혀가는 것에 큰 기쁨을 얻었을 겁니다바울도 기뻤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성도(자녀)들이 기쁨 가운데 생활하는 것을 보시고 크게 만족하시고영광을 받으셨을 겁니다.


여러분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잘 살아내고 계신가요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나요하나님은 여러분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내시려고 최선을 다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음을 항상 지켜보고 계십니다.


저는 사도바울의 마음으로 여려분들이 지금보다 더욱 잘 살아내실 수 있도록 격려하고기도하고응원하고가르치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힘내십시오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시고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항상 함께하여 주심을 굳게 믿고 묵묵히 믿음의 길로 계속 나아가십시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말씀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믿음을 선물로 받은 우리들믿음의 주인인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을 한 시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부활을 목격한 믿음으로부활을 증언하는 믿음으로 더욱 무장해서 일평생 하나님 한 분만 추구하고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함을 없고하나님 한 분만을 기뻐하고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며하늘의 시민권을 얻은 천국 백성다운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굳건한 믿음으로 잘 살고 있음을 칭찬하고 격려한 사도 바울은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조심하여야 할 내용들을 한 가지씩 들려 줍니다. 2~8절을 읽어 드립니다.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아멘.


사도 바울은 2절에서 우리가(복음전파자들무슨 명령(지시)을 너희에게 하였는지 알고 있지 않느냐고 하면서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최 우선적인 명령(지시)”이 무엇이는지를 상기시켜 줍니다그 명령은 3절 초반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아멘.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시고부르시고거듭나게 하시고자녀 삼아 주시고영화롭게 이끌어 가시는 이 모든 구속사의 흐름 속에는 거룩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충만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택하셨고부르셨고부활영생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겁니다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전적인 뜻이라고 사도 바울은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그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하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거룩하다는 것은 죄를 사해 주셨다는 것이고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을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이고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부활영생을 믿는 모든 자들이 항상 거룩함의 준비와 자격을 일관되게 유지하도록 요구하십니다그래야만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그래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은 예수 믿으면서 왜 그렇게 거짓말을 많이해저 사람은 교회 다니면서 왜 저렇게 언행이 난폭해저 사람은 기독교인이라면서 왜 저렇게 유흥에 빠져 살아이런 시선과 비난을 받는 이유는 평소에 보여지는 우리의 말과 행동이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지 못한 세상에서 구별되어져서 따로 떼어서 모아 놓은 지체들이 교회라는 의미인데세상의 기준과 다를바 하나도 없고 오히려 세상이 말하는 허랑방탕함에 앞장서는 사람이라면 과연 그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겠습니까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는커녕그런 사람이 과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났는지부터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이 구원 받았다고 스스로 착각하고 있거나 교회에서 듣고 배운 지식만 있고 전혀 성령을 받지 못한 어정쩡한 상태에 묶여 있다고 봅니다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거룩하신 하나님 편으로 완전히 돌아서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거룩함을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삶에서 거룩함이 작동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전혀 생성되지 않았다는 뜻이며믿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는 뜻입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의 믿음과 거룩함이 실제인지 혹은 착각인지구별되어 있는지 여전히 세상과 섞여 있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거룩함에 있으며변함 없이 그 뜻을 이루어 가도록 명령(지시)하시는 말씀이 너희 마음 속에 심겨져 있는지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라고 한 것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는 말씀 기억 하시죠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하나님의 뜻이 진실로 거룩함에 있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면우리는 먼저 내 자신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항상 확증해야 합니다.


그 믿음을 확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말할 것도 없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신적이 있으십니까?”(부활의 주님을 목격하셨습니까?), “당연히 부활의 주님을 만났죠목격했죠성령이 내 안에서 그 분을 목격하게 하시고 증언하게 해 주고 계십니다나는 부활의 증인입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이런 학신에 찬 대답이 담대한 믿음 안에서 거침 없이 나와야 합니다이것이 믿음 안에 있는 자신을 확증하는 고백입니다제가 거룩함을 이야기 하기 전에 믿음을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믿음이 없으면 어떤 거룩함의 깨달음도의지도노력도전부 헛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 없는 자들이 아니라믿음 있는 자들에게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거룩함이라고 확인시켜 주었음을 기억하십시오사도 바울은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거룩함이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어떤 결과도 기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환기시켜주고 싶어했을 겁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는 말을 마친 바울은거룩함을 행하기 위해 가장 조심하여야 할 것이 음란(음행)과 색욕이라고 말합니다바울 당시나 현재 시대나 음란은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가장 불결한 행위입니다사람과의 관계특히 부부관계를 파탄으로 이끄는 최악의 범죄가 음란 입니다.


왜 사도 바울이 음란을 가장 먼저 언급했을까요음란이 거룩함과 완전하게 대칭점에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성품이 거룩(순결)함 이라면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더러운 것은 음란(음행)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음란은 사람이 가장 쉽게 빠져들면서가장 탐닉하게 만들고가장 처참한 비극을 초래하는 더러운 행위입니다성경은 음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중대 범죄이며 영적인 간음을 저지르는 일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절대로 거부하고끊어내야 하는 제 일순위의 범죄 행위가 음란이고이 음란을 척결해야만 온전히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반대로 단 1%의 음란함만 남아있어도 절대로 거룩함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아마 사도 바울 자신도 일평생 이 문제와 싸우고 또 싸워서 이겨냈을 겁니다.


바울 사도는 음란을 버리라는 말씀에 이어 4절에서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대하라고 말합니다음란함은 하나님까지 갈 것도 없이 가장 먼저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이며아내를 거룩함으로 상대하지 않는 불결(더러운행위이며아내를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 폭력적인 행위라고 규정 했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음란은 가정을 파괴하고아내의 마음을 찢어 버리고더러운 오물을 집안에 쏟아버리는 비극적인 상황을 불러 옵니다물론 음란의 행위자인 자신도 몸과 영혼이 파괴당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음란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벌어지기는 하지만 사도 바울이 왜 남성위주로 말하고 있는지 우리 남성 성도분들이 깊이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룩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가정과 아내가 파괴된다는 것을 경고한 바울은, 5절에서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라고 음란의 범위를 확대 합니다이방인은 비 기독교인을 총칭합니다색욕은 성적 욕망을 말합니다성적으로 지저분한 모든 생각모든 시도모든 행위들이 전부 포함 된 말입니다.


6절에서는 이 일(색욕)으로 형제를 해하지 말라하나님이 이 모든 일에 신원(징벌)을 내리시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사도 바울은 색욕 문제 때문에 사람을 해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세태를 고발하고 있습니다가정 파괴도 모자라 이제는 인명을 해하는 참극까지 벌어집니다거룩하지 못한 음란(음행)과 색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바울이 언급한 것처럼 이방인들(비 기독교인)의 특징이 색욕이라면이에 비해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거룩입니다사도 바울은 거룩함으로 구별되어진 그리스도인들이 옛날 이방인(비 기독교인)이었을 때 습관적으로 행하던 색욕의 마음을 품어서야 되겠느냐다시 옛날로 돌아가서야 되겠느냐고 말한 겁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새 사람이 되었으면 옛 사람의 습관을 버리고의를 행하며 거룩함에 머물러 있으라는 바울의 권면은 여러 곳에서 언급이 됩니다색욕은 더 이상 십자가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절대적으로 버리고필사적으로 싸워야 할 죄악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거룩함에 대해서 가정과 이방인을 말한 후에 거룩함이 최종적으로 하나님과 맞닿아 있음을 말합니다우리 다함께 7,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아멘.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우리 각자를 거룩하게 부르셨습니다이 사실을 잊어 버리고 저버리는(부정하는거부하는배신하는것은 가정을 파괴 하고아내를 괴롭게 하고사람들을 해하는 일로 확대 되어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중대 범죄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려고 마음 먹었다면 하나님 께서도 네가 나를 버린다니 나도 너와 똑같이 행하겠다라고 하실 겁니다그러면 우리에게는 저주와 진노와 멸망만 남을 겁니다.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 이라는 이라는 것은 정말로 무서운 말씀입니다거룩함으로 살아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7절 초반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불결불순종)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순결순종)하게 하심” 이라는 말씀 또한 일평생 가슴에 각인하고 살아야 합니다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부활의 증인으로 부르신 것은 부정하게 살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뜻임을 분명히 직시해야 합니다.


이 말씀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유이자 방향이자 목적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반드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또한 거룩함을 버리는 것은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버리라는 말씀도 반드시절대로 잊지 마시고 기억하시라는 당부를 다시 한 번 권면해 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거룩함이가정과세상과(이방인), 하나님으로 확대 되는 것을 말한 후에 최종적으로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거룩하게 사는 것인지을 가르쳐 줍니다.


9~12절 말씀을 표준새번역으로 읽어 드립니다. “9.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을 두고서는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여러분이 직접 하나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가르치심을 받아서, 10.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형제자매 여러분여러분이 더욱더 그렇게 하기를우리는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11.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자기 일에 전념하고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12그래서 여러분은 바깥 사람들을 대하여품위가 있게 살아가야 하고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바울은 9, 10절에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과, 11 12절에서 각자 개인적인 거룩한 삶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11절의 내용들이 우리 개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실제 실천할 것들입니다.


1. 명령(지시)한대로 힘쓰십시오.
     - 마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라.
2.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아라.
3. 품위가 있게 살아가십시오.
     - 겸손한 행동에 주의하라혀를 조심하라몸으로 영광 돌려라
4.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닌 일이 없도록 하라.
     - 거짓말 하지 말라판단하지 말라주는 자가 되라의인이 되라.


이러한 네 가지가 거룩함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이고이러한 특징들이 남다르게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결코 사람을 의식해서든지의무적이거나 외식적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삶이기 때문에우리는 이러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여러분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잘 살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거룩함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생활에 대해 사도 바울의 권면의 말씀을 들었습니다우리는 남녀로 태어났기에 감각적으로 서로 다른 것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자는 무엇으로 살아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여자는 사랑을 먹으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는 여자는 잘 살아갈 힘이 넘쳐납니다그럼남자는 무엇으로 살아가는 존재인가남자는 칭찬을 먹으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잘한다고 칭찬받고인정받는 남자는 더 큰 일도 거뜬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남녀를 합하여 우리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가는 존재인가사람은 자신이 존중 받고 있다고 느끼거나본인 스스로를 존귀하다고 여길 때 평안과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시고존귀하게 여겨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상대하시면서 존중해 주시고 존귀하게 여겨 주신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거룩함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인류 역사상 어떤 한 대상을 이보다 더 존귀하게 여겨주는 사건은 없습니다하나님에게 있어서 우리 각자는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자부심을 가지시고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나를 성령으로 인하여 거룩함으로 존귀하게 만들어주신 유일하신 뜻은 하나님을 일평생 기쁘시게 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라는 사실 하나 만을 항상 생각하십시오거룩함은 동행이고거룩함은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숙련된 연습을 하는 과정입니다이땅에서 거룩하게 살다가죽어서 부활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겁니다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00교회 모든 성도는 거룩함을 입게 해 주신 부활의 첫 열매요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일평 감사를 돌리시고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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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거룩함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부정한 자가 아니요거룩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을 주장하여 주옵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