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22

본 사람들

본 사람들 (최용우 목사)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막9:9)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을 내려오며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었다가 부활하기 전까지는 지금 산에서 본것을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오.” 하고 당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나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미리’ 본 제자들은 그 황홀한 순간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사건이 아직 일어나기 전이라 본 것이 알려지면 안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 것을 비밀로 하라고 단단히 이르신다. 본 것을 본대로 자세히 얘기해야 할 때가 있고, 아직은 그것을 말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 패를 미리 다 보여줘..

기본폴더 2024.02.09

깨닫는 사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31번째 쪽지! □깨닫는 사람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깨닫게 하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어떤 사람을 깨닫게 하실까요? 당연히 신에 대한 최소한의 신학적인 기반(지식)이 있는 사람을 깨닫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2.성령님께서는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가는 사람을 마른 하늘에 날벼락 때리듯 뜬금없이 강하게 치셔서 문득 어떤 깨달음을 얻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최소한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야 그것이 ‘성령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 않겠습니까? 어린 사무엘이 여호와를 섬길 때는 ‘말씀이 희귀했고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삼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