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셀의 염소가 되신 예수(레 16:1-34)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레16: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사순절 둘째 주일을 맞아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활에 대해서 그 의미를 살펴보자. 하나님께서는 일년에 하루를 정하여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오도록 했다. 그 날은 히브리 달력으로 칠월 10일이었다.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