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24

변해야 산다.

변해야 산다. 글쓴이/봉민근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의 홍수시대다. 방송이든 유튜브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말씀이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정반대로 가고 말씀이 귀하게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다. 가령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다 하자. 과연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가? 이웃을 위하여 실제적으로 내가 한 일이 얼마나 되는가? 원수는 사랑하지 못할 망정 이웃에게 거침돌은 아닌가! 나 자신 말로만 믿고 말씀이 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귀는 들어도 마음은 열리지 않는다. 닫힌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니 삶이 없다. 때로 나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가 하는 의구심으로 나 자신에게 자문할 때가 있다. 말씀대로 살지 않을 것이면 성경을 읽..

묵상말씀 2024.02.22

모르면 손들고 질문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740번째 쪽지! □모르면 손들고 질문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정결의식’문제로 예수님과 한바탕 논쟁을 벌였지만, 그 후로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모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고 합니다.(막7:17) 그리고 제자들과 ‘뒷담화’(?)를 합니다. 2.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과 논쟁하면서 나온 ‘안과 밖’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제자들도 지금까지 ‘밖’에 집중하는 ‘율법’을 따라 살았는데 예수님께서 그것이 아니라 하시니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서 물었을 것입니다. 좋은 태도입니다. 3.시장에서 어떤 아주머니들이 ‘ooo은 빨갱이..

썰물 때라면 밀물의 때를 준비하자

썰물 때라면 밀물의 때를 준비하자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 2:13-14) ​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펜데믹으로 사업, 직장, 학교, 교회 생활까지 어려워졌다. 자녀들이 학교가지 않고 있으니 가정 안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걸리면 가족 모두가 격리 생활하는 때도 있었다, 어린아이가 걸려서 멀쩡한 엄마가 아이와 함께 격리를 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 ​ 집에 있는 아이들도 너무 힘들다. 우울 증상과 불안, 공포증이 생기는 가정도 있다. 세계 전체가 바이러스로 힘들어하고 사회나 경제는 바닥을 향하는 것처럼 어려..

기타 2024.02.22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2024년 2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도 없어. 불쾌한 말에 웃어주지 말고 무례한 말에 정색해도 괜찮아. 네 마음이 불편하면 그런 거지. 오히려 충분히 거리 두는 게 좋아. 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네가 너다워질 때까지.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나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치 맹수를 만난 경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맹수의 임계거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큰 해를 입게 됩니다. 상대가 내게 위험한 언행을 보이면 그 임계거리를 얼른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편안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