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93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50번째 쪽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1.긴 옷을 입고 다니는...자들을 삼가라.(막12:38-39)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막12:40) 드디어 율법학자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2.과부는 헌금을 하고 나면 오늘 하루는 굶어야 합니다. 과부는 그런 절대결핍중에 헌금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감격해서 “놀랍다! 너희들도 이 과부의 믿음을 본받아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보입니까? ‘헌금’ 자체에만 관심이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 과부의 헌금에 대한 칭찬이나 넉넉하게 헌금하지 않은 부자들에 대한 경고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지금 과부에..

여운이 있는 좋은 글

여운이 있는 좋은 글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 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리 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하네.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크고, 밝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이 나고,아파 누워 있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이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돕는 걸 보면 고마워서 눈물 나고,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욕심 내는 걸 보면 슬퍼서 눈물이 난다.빈 깡통은 흔들어..

예화말씀 2024.07.09

잔치의 윗자리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49번째 쪽지! □잔치의 윗자리 1.긴 옷을 입고 다니는...자들을 삼가라.(막12:38-39) 긴 옷을 입고 다니는 자들은 잔치의 윗자리에 앉아서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막12:39) 2.오래전에 제가 처음으로 아무개 교회에 갔는데, 예배를 마치고 교회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자율배식이라 각자 밥을 떠서 적당한 자리에 앉아 먹으면 되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무심코 빈자리가 보여서 거기에 앉아 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희 부부를 힐끗힐끗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자리는 가장 상석으로 목사님 부부의 고정 자리였습니다.(옆에서 누가 귀뜸이라도 해 주지...)3.과거에는 장유유서(長幼有序)에 따라..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다 쓰고 죽어라!”의 저자, 미국 최고의 재무설계사, 스테판 M. 폴란(Stephen M. Pollan)이 48세에 폐암 오진 판정을 받고 쓴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祝福)”이다 라는, 저서의 내용​📕 1. 나이 걱정.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하지 말라.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삶은 발전한다. 나이 들고 몸이 늙는다고 해서 인생이 쓸쓸해지는 것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경험은 지혜가 된다. 분노는 수그러들고 마음은 넓어진다. 시간의 힘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 흐름을 즐기면, 인생은 행복해진다. 오히려 시간의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고 역행하려 애쓸수록 삶은 고달파지고 행복은 멀어진다.​📕 2. 과거에 대한 후회. 이미 지나간 일에 ..

기본폴더 2024.07.05

왜 크리스천이 빛입니까?

왜 크리스천이 빛입니까?예수님이 소금 이야기를 하신 뒤 제자들과 회중의 얼굴을 살피고는 한 걸음 더 나가십니다. 팔복을 받은 사람들은 또한 빛이다. 이는 소금보다 더 강한 말씀입니다. 빛은 소리가 없습니다. 빛이 임하는 순간 어둠은 사라집니다. 빛은 어둠과 다투지 않고 어둠을 몰아내느라 투쟁하는 법이 없습니다. 빛이 존재하는 곳이 곧 어둠이 물러나는 곳입니다. 어둠과 사투를 벌여서 어둠을 내쫓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은 제자들더러 소금이라고 하시더니 이어서 빛이라고 하십니다. 제발 빛처럼 되어라, 빛이 되도록 애를 써라,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빛은 사람들이 숨기지 못한다, 또한 빛을 바구니로 덮어씌우는 법이 없다, 등불을 켜서 스탠드 위에 두듯이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본폴더 2024.07.05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요일 4:7-11)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받은 축복이 많다.그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해 진다고 믿습니다.저 사람이 신앙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다.그러나, 한 가지 그 얼굴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치면 신앙이 좋은 사람이다. ​강단에서 얼굴 표정을 보면 기쁨이 있는지? 없는지?마음에 행복이 있는지? 불행한지를 알 수 있다.​(잠 15:13 )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한다고 했다.​예배드리는 성도님들을 보아도, 찬양하는 성가대원을 보아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그런 성도님들을 보면 나도 너무 너무 기쁘다.목사의 얼굴도 수심이 늘 잠겨 있거나, 우울해 보이면 성도님들도 안 좋을 것이다.목사의 얼굴도 기뻐 보이고 행복해 보이면 ..

기본폴더 2024.07.05

스크랩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만 간절히 부르시면 복이 임하십니다

박충권목사추천 0조회 1424.07.05 05:33댓글 제목 :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만 간절히 부르시면 복이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2:40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심판을 면하려면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야 합니다. 지금 천국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지금 거듭나셔야만 합니다. 오직 기도함으로 가능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만 간절히 부르십시오.온전한 믿음 안에 진짜 축복이 임합니다. 온전한 사순절이 있다면 온전히 부활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지금 우리도 부활합니다.부활한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의 통치를 받기 위해 오늘도 오..

기본폴더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