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네 가지 이야기다.-창조, 타락, 구속, 완성- 성경은 인간 저자들이 성령으로 영감을 받되 인간의 언어로 기록했기에 그 형식은 문학작품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그 문학이라는 형식에 담긴 하나님의 진리 즉, 성경내용에 관해 신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너무나 중요한 사항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 전체에 흐르는 스토리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라고 하면 의외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신자가 많습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의 도덕적 종교적 계명을 모았고 신약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십자가 사건을 기록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치웁니다. 요컨대 신자로 착하게 살고 하나님을 더 잘 믿게 하는 책 즉, 경건한 신앙생활을 위한 지침서라는 것입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아주 표면적인 이해로 그것만으로는 크게 부족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