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446

물흐르는 대로

♡겨자씨♡ 물흐르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라는 말이 좋습니다 인연이 있을 때는 함께하고 인연이 끝나면 떠납니다 사람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김없이 계절이 오고 가는 것처럼 못 입고 못 먹고 장만했던 집도 청춘 바쳤던 일터도 눈에 아른거리도록 예뻐 샀던 가방도 정성을 쏟았던 화분도 인연이 끝나면 덤덤해지고 마음에서 떠납니다 아쉬움에 억지로 잡지 마세요 마음만 뒤숭숭합니다 가벼이 여기며 물 흐르듯 받아들이세요 -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에서 -

좋은글 2023.01.13

잘 웃는 사람이 되는 비결

♡겨자씨♡ 잘 웃는 사람이 되는 비결 잘 웃는 사람이 되는 비결 자, 잘 웃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단합니다. 언제든지 생각날 때마다 ˝잘됐다, 다행이다˝라는 말을 떠 올리면 됩니다 일상 속에서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잘됐다, 다행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길을 걷다가도 뭔가를 보게 될 때마다 ˝다행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바보 같은 소리다, 그건 무리다 그렇게 생각 하시나요?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칼이란 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작은 상처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다행 아닙니까? 비가오면 ˝이 비 덕분에 산천초목이 촉촉해지고 가뭄도 해소된다˝라고 생각하면 다행이겠지요. 여느 때보다 늦게 일어나 서둘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늦잠 잔..

좋은글 2023.01.10

지혜로운 인생 지침

♡겨자씨♡ 지혜로운 인생 지침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둘이 살게 되면 처음엔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좀 살다보면 상대가 이것저것 간섭해서 귀찮은 게 많아집니다. 그것이 싫어서 이혼을 하면 얼마간은 속이 시원하고 좋지만 또 조금 지나면 외로워집니다. 인생은 이러나저러나 똑같습니다. 갈등과 괴로움없이 잘 사는 길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편 이라면 아내의 입장에 맞추어주고 아내라면 남편의 입장에 맞추어 주면 양쪽 다 이로울텐데.. '자기 이익'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서로를 아프게 하고 힘든 것입니다. 인생은 괴로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지혜로울수만 있다면 몸이 불편하다 해도, 가난하다 하여도 좀 더 많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좋은 길을 두고 왜 괴로운 생각을 하고..

좋은글 2023.01.10

감사와 만족은 미인을 만든다

♡겨자씨♡ 감사와 만족은 미인을 만든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에 대해 실망하거나 자기 얼굴의 결점을 보려고 하지 마세요. 아름다움만을 찾아내고 내 얼굴은 아름답다고 믿는 것이 좋습니다. 주름살을 찾아내고 슬퍼한다든지 흰 머리카락을 찾아내고는 늙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의 용모에도 그 사람이 아니면 갖지 못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내 자기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어야 됩니다. 자기가 미인이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할 때 그 생각은 형태로 나타나게 마련이므로 정말 특징 있는 얼굴을 가진 미인이 됩니다. 미인은 선천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후천적인 아름다움에서 옵니다 마음의 표정이 가져오는 개성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감사와 만족의 감정은 당신의 인생을 밝게 하며 당신의 표정에 기쁨의..

좋은글 2023.01.08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겨자씨♡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김현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하지도 말고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 때 딴 마음 품는 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을 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 만큼 줘야겠다 얌체짓도 말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 때 욕을 해 줄지언정 뒷담화는 말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식으면 식은 대로 사랑의 맛은 다 겪어 보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아깝다는 생각 말고 잘났니 못났니 비교 자책도 하지 말고 떠나보내고서 있을 때 잘 할 걸 후회 말고 이별하고 나서 그리워 슬퍼 울지 말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닥치고 사랑하라

좋은글 2023.01.08

어쩌다 보니 어른.

♡겨자씨♡ 어쩌다 보니 어른. 사실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른이 되는 것은 과연 어떤 건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몸은 조금씩 노화의 징후를 보이는데 마음은 여전히 말랑해서 작은 스침에도 쉽게 상처가 난다 이적의 노래처럼 아직은 내 앞에 놓여 있는 삶의 짐이 버겁고 두려울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기고 한다 스무살의 나와 지금의 나 분명 지금의 나는 스무살의 나보다 나 자신을 덜 아프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내가 갖디 못한 잘하지 못하는 많은 것을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담담히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조금씩 나 자신과 세상과 화해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마흔이 되어도 쉰이 되어도 여전히 성장통은 있을 테지만..

좋은글 2023.01.05

감사(感謝)는 오늘 할 일이다.

♡겨자씨♡ 감사(感謝)는 오늘 할 일이다. 감사는 오늘 할 일이다 프렛 플러 세드는 어느 대학 졸업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 중에서 톱으로 나무를 켜 본 적이 있는 분 손들어 보세요 학생들 대부분이 경험한 일이다 그래서 너도 나도 손을 들었다. 그는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톱으로 톱밥을 켜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이번에는 한 사람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럴 리는 없기 때문이다. 이어서 덧붙힌다. 물론 톱으로 톱밥을 켠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점은 과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을 가지고 마음을 괴롭힌다는 것은 톱으로 톱밥을 켜려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그렇다 과거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리석다. 그래서 토마스 칼라힐은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좋은글 2023.01.05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겨자씨♡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 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 좋은..

좋은글 2023.01.05

그렇게 인생의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겨자씨♡ 그렇게 인생의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은 핀다 삶은 기다림이야 행복을 기다리고 고통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사랑을 기다리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그렇게 인생의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하지만 대부분의 기다림은 지루하기 마련이지... 지금 어떤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는 건 어쩌면 현재가 아프고 슬프기 때문일 수도 있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는 것도 그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을 만큼 지금 이 순간이 힘겨워서일 수도 있고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야 하지만 기나긴 기다림도 한순간의 기쁨과 추억 아름다움으로 웃으며 보낼 수 있어 기다림의 순간들을 불안과 초조함으로 채우기보다는 새로움과 설렘으로 채워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눈이 녹으면 어김없이 꽃..

좋은글 2023.01.04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겨자씨♡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 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 좋은..

좋은글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