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잡는 방법 □ 코끼리를 잡는 방법 숲 속 나뭇가지에 아담한 둥지를 틀고 행복하게 사는 꾀꼬리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성질이 사나운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긴 코로 꾀꼬리가 살고 있는 나무를 부러뜨려버렸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힘 자랑했답니다. 나.. 햇볕같은이야기 2014.02.24
나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 □ 나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사람은 보이는 육체와 그 육체 안에 있는 영이 서로 결합된 존재인데, 육체의 힘이 강한 사람이 있고 영의 힘이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육적인 사람은 '수건으로 눈을 가린 사람'입니다.(고후3:12-16) 그래서 보기는 보아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온통 부정적인 것.. 햇볕같은이야기 2014.02.23
이름 부르기 □ 이름 부르기 이름 중에 가장 놀라운 이름은 '예수'입니다. 지금 입을 벌려 '주 예수여!' 하고 불러 보십시오. 예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수많은 천사들과 주님께서 나를 주목하여 내 말을 들을 준비를 부산하게 합니다. 세상에 이런 놀라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햇볕같은이야기 2014.02.22
꽃이 되게 하는 이름 □ 꽃이 되게 하는 이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 꽃> 이름(name)의 동사형은 '이르다'(naming)입니다. '이르다'는 말은 '소리를 내서 부른다' '소리를 내서 .. 햇볕같은이야기 2014.02.21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 시대의 언어로 복음을 큰딸이 다녔던 학교는 기독교학교(Mission school)입니다. 지금부터 57년 전 한국전쟁이 끝나 어수선한 어떤 농촌마을에 뜻 있는 청년들이 할 일 없이 놀고있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야학을 시작했는데, 자기들의 힘만으로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가 없어서 당시에 대전..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9
확실히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 확실히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첫째 예수님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재앙..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7
부지중에 지은 죄 □ 부지중에 지은 죄 '부지중에, 무심코'는 그것이 죄라고 뇌에 자각되지 않은 무지(無智)의 상태를 말합니다. 죄를 짓고도 깨닫지 못한 죄, 아무런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는 죄라 할지라도 하나님께는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 회개해야 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이는 이..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7
예수님의 거절 □ 예수님의 거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병을 고쳐주세요. 진리를 가르쳐 주세요. 귀신을 쫓아 주세요. 배가 고파 죽겠어요.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죽은 아들을 살려 주세요.... 하면서 오만가지 별별 부탁을 다 해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딱 ..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5
이용도 목사의 외침! □ 이용도 목사의 외침! "예수는 죽이고 그 옷만 나누는 현대 교회여! 예수의 피도 버리고 살도 버리고 그 형식과 의식만 취하고 양양자득하는 현대 교회 무리여! 현대교인은 괴이한 예수를 요구하며 현대 목사는 괴이한 예수를 전한다. 참 예수가 오시면 피살될 수밖에 없다. 참 예수는 ..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3
향아설위(向我設位) □ 향아설위(向我設位) 제사 이야기를 해서 좀 그렇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는 지금까지 제사를 지내면서 향벽설위(向壁設位)를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제사밥을 상에 올릴 때 밥을 벽 쪽에 놓는다는 뜻입니다. 조상님 귀신이 벽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겠지요. 저.. 햇볕같은이야기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