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2024년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작년 한 해 약5,000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살해당했다. 약4,000명이 납치되었다. 약15,000개의 교회가 공격을 받거나 폐쇄되었다. 그리고 295,0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이유로 가족으로부터 추방당했다. 2024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월드와치리스트)에 따르면, 세계 기독교의 진원지인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는 여전히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진원지로 남아있다. 오픈도어(Open Doors)의 최신 연례 보고서는 기독교인 박해가 가장 심한 상위 50개국의 순위를 매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려했던 순교자 수와 납치자 수는 작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하지만 오픈도어는 이 수치가 ‘절대적인 최소치’라고 강조한다. 오픈도어는 나이지리아의 대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