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23

우리의 기도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의 기도 무엇이 문제인가? 글쓴이/봉민근 정말 아이러니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하지만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못 믿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는지도 모른다. 열 번을 기도하고도 한 번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실망에 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당신의 기도는 100% 응답받았는가 하고 물으면 “예”라고 답할 사람은 별로 없다. 왜 그럴까? 기도에 대한 확신도 없고 기도 해놓고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실로 믿음생활에 심각한 문제요 오류가 아닐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도가 허상일까? 분명히 알아야 한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요 교제다. 끊임없는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기도다. 무엇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되는 것이..

묵상말씀 2024.02.27

사람은 안 변해요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4번째 쪽지! □사람은 안 변해요 1.장자(莊子)는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간질하는 사람, 음흉한 사람, 남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고 바로 손절하라고 했습니다. 아무개 목사님은 한국 교회 평신도들이 ‘변하지 않는다’고 통탄해 하셨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바쳐 제자훈련을 시켰는데 제자가 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신앙 훈련’이나 ‘성경 공부’나 ‘무슨 운동’으로 사람이 변할 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2.예수님을 믿고 개과천선했다며 목회자가 된 전과자 출신이나, 범죄조직에 있던 사람, 무당이었던 사람들 시간 지나니 결국엔 자..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2024년 2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 분명 내 몸인데 내 몸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몸은 분명 뭔가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명상법 중에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질병이 있는 부위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