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15

교회에 가야 하는 이유

교회에 가야 하는 이유 1. 전도와 선교의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서 주님은 세상을 떠나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가서 모든 족속들을 주님의 제자들로 만들라"고 부탁하셨습니다(마 28:18-20). 사도들은 이 명령대로 세계 곳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성도들에 의해서 계속 수행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혼자 감당하기보다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재정을 지원할 때에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려면 혼자 있는 것보다, 교회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 2. 세례와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기타 2024.02.28

시편의 구성과 요약

시편의 구성과 요약 시편의 구성은 모세오경의 구성과 비슷한 유형을 갖추었습니다. 그 주제와 내용에 따라 총 다섯 권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분은 모세오경에 나타난 각 책의 주제들과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제1권은 창세기에 대응하며, 주로 나타나는 내용은 인간에 대한 것. 제2권은 출애굽기에 대응하며, 주요 내용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것. 제3권은 레위기에 대응하며, 주요 내용은 성전에 관한 것. 제4권은 민수기에 대응하며, 주요 내용은 방황과 불안에 관한 것. 제5권은 신명기에 대응하며, 주요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 구분 제1권 (1~41편) 제2권 (42~72편) 제3권 (73~89편) 제4권 (90~106편) 제5권 (107~150편) 저자 거의 다윗 다윗,고라 아삽,고라 미상 ..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해도 쓰신다. 연약해도 쓰신다. 스스로 못났다고 쓸모없다고 생각해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기가 죽으면 안 된다. 연약해서 할 수 없다고 말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능력 주시는 자가 우리의 아버지시다.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임을 확신하고 살면 우리의 삶이 당당해진다. 우리는 왕자처럼 공주처럼 살아야 한다.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잠시라도 잊으면 안 된다. 자녀의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사는 것이 믿음 있는 삶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묵상말씀 2024.02.28

기독교와 천국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5번째 쪽지! □기독교와 천국 1.왜 예수를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는가? 천국 또는 하늘나라, 천당이라고 부르는 그 어디를 가기 위해서인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불교와 유교의 영향 아래 있었기 때문에 내세관은 거의 불교의 내세관을 따르고 현세관은 거의 유교의 현세관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 역사가 절간의 나무 기둥만큼도 안되는 짧은 ‘한국 기독교’는 온전한 기독교 정신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불교, 유교와 혼합되어 이상한(?) 정체불명의 종교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2.왜 예수를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는가? 천국이라고 부르는 그곳에 가기 위한 보험인가?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천국은 가는 곳이 아니라 오는 것이라는 내용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다다다다 터진 엄마 이야기

2024년 2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다다다다 터진 엄마 이야기 엄마는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어요. 일단 물꼬가 터지자 다다다다 말이 쏟아졌어요. 엄마는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말꼬리를 이어갔어요. 단어를 놓칠까 봐, 기억이 도망갈까 봐, 시간이 더없이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겨놓고 다시 달려갈까 봐 두려운 사람처럼요. 엄마는 내 생각을 묻고, 소리 내어 웃고, "무슨 말인지 알겠니?", "생각해 봐!", "놀라서 기절할 뻔했어!" 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 방언이 터졌다고 하지요. 삼키고 묻어두고 묵혔던 이야기가 어느 날 다다다다 터지는 날이 있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기억의 편린을 한순간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