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결단과 용기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퇴보한다. 결단이 없으면 무능한 자가 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세상을 향하여 한 발짝 걷는 것부터 용기로 시작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은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단과 용기를 요구한다. 사자굴에 들어갈 수 있는 용기, 풀무불에 들어갈 수 있는 용기,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용기가 곧 믿음의 시작이다. 결단과 용기가 없이 믿음 생활을 감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비록 많은 환란과 박해와 수많은 문제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 길을 가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있다. 믿음 생활은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믿으면 믿을수록 나를 포기해야 하고 감당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