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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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58호) 창24:55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리브가를 보내기로 작정했지만 그의 가족들은 리브가와 며칠을 더 함께 있기로 했습니다. 물론 리브가를 보내는 가족들은 인간의 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정을 인정하지 않고 바로 엘리에셀을 따라 이삭에게로 가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들의 생각을 달라서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엘리에셀의 말을 다음절에서 들어 보면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만류치 말고 나를 보내어 달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맞..

묵상말씀 2023.09.14

살아있는 영혼이라면

살아있는 영혼이라면 글쓴이/봉민근 죽은 것은 말이 없다.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 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도 없다. 하지만 살아있는 영혼은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 허기를 느낀다. 살아 있다는 증거는 말씀에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그 영혼이 늘 깨어 일한다.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하고 갈급함이 있어야 살아 있는 영혼이다. 살아있는 자는 가만히 누워만 있지를 않는다. 먹지 않아도 채우지 않아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것은 그 영혼이 말라죽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말씀을 가까이한다는 것은 주를 가까이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멀리 할 때 답답함이 있어야 하고 갈급함이 자신을 짓누르는 고통이 느껴져야 건강한 신앙이다. 병든 영혼은 세상에 썩어질 것에만 집착하고 그..

묵상말씀 2023.09.14

그리스도인의 가치

그리스도인의 가치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법을 온전히 지킬 때 만들어진다. 내가 어떤 삶을 살든 나의 삶이 곧 나의 믿음이다. 믿음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 성경의 말씀을 잘 지킨다고 하면서 세상의 법을 어기고 교통신호등 하나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가 훼손된다. 교회에서 교회 법이나 성경 말씀도 중요하지만 세상에서도 지켜야 할 법도 주안에서 잘 지켜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인 우리가 그 맛을 잃어버리면 세상은 어둠이 되고 나의 존재 가치도 잃어버리게 된다. 교회 안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교회에서든 세상에서든 성도다운 삶으로 살면 되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법 하나를 어겨도 나는 빛으로서의 사..

묵상말씀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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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57호) 창24:54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엘리에셀은 믿음으로 자신의 주인인 아브라함의 뜻을 행하고 나자 리브가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적 흐름을 보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복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선택받은 리브가는 이 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조상으로 등장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믿음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 한자 한자가 우리에게 생명이 되어 복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가 가진 믿음은 절대로..

묵상말씀 2023.09.12

살고자 하면 믿어야 한다.

살고자 하면 믿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잘 아는 지인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렇게 건강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보이지 않더니 병원에 입원했고 어느 사람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긴 것 같아도 실상은 얼마 남지를 않았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 하더니 요즈음은 총알 같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듯하다. 물론 장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의 부모님과 비교해보면 내가 살아서 자녀들에게 생일 축하받을 날도 열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근접해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죄의 수렁에 빠져있다. 누군가 구원해 주지 않으면 그 수렁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빠져들어가는 곳이 수렁이다. 죽음의 먹구름이 세상을 덮고 있다. 자다가 깰 때다. 정신 바짝 차리지..

묵상말씀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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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56호) 창24:53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리브가를 데리고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엘리에셀은 바로 행동으로 옮겼던 그의 영적 현상을 보아야 합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영적으로 보게 되면 은은 율법을 상징하고 금은 복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복도 물리적으로는 옷을 말하지만 영적으로 보면 이는 곧 그리스도로 덧입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입어야 하는 것처럼 영적 의복은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믿음을 통해서 너희 아비 마귀의 집에..

묵상말씀 2023.09.11

문제 많은 세상

문제 많은 세상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문제로 가득 차 있다. 타락한 인간들의 저 살겠다고 아우성이 끊이지를 않고 욕망을 따라 각자가 하나님의 행세를 하며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고 있다.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그래도 문제인 세상이다. 도무지 하나님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사는 인간들의 사악함의 끝은 어디인가! 인간들은 자기밖에 모른다. 사랑을 해도 자신을 위해하고 일을 해도 자신만을 위하여 한다. 세상에 가장 길들이기 힘든 것이 인간이라는 짐승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에 품은 것이 악한 생각이요 입에서 나오는 것이 시기 질투 거짓과 죄 된 것들이 오물처럼 쉴 새 없이 쏟아져 세상을 더럽히고 있다. 악은 악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죄악 된 세상에서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벗어나거나 죄의 문제를 해결..

묵상말씀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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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54호) 창24:51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라반과 브드엘이 엘리에셀에게 대답하기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저들은 분명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삭의 아내로 데리고 가도 좋다고 허락한 것입니다. 엘리에셀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기도의 응답에 따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보면서 우리들도 영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의 행위만 볼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흘러가는 영적 조건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

묵상말씀 2023.09.09

질서를 따라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질서를 따라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세상을 하나님의 기분에 따라 만들지 않으셨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분명한 목적을 가지시고 완벽한 계획을 따라 세상을 창조 하셨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결코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신다. 거짓과 불의가 그 앞에 설수 없음은 그분은 거룩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전에는 타협이나 적당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충 얼버무리는 일이나 억지가 없으신 하나님은 하시는 모든 일이 깨끗하시고 선하시며 옳으시고 정직하시고 완벽하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그분의 성품이요 인격이다. 불의를 참아 보지 못하시기에 사람의 거짓과 외식을 미워 하시며 거역하며 불순종하는 자에게 육신과 영혼을 동시에 멸하시는 분임을 잊어서는 안된..

묵상말씀 2023.09.09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753호)

매일묵상 박희엽(3753호) 창24:50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엘리에셀이 전하는 말을 들어본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엘리에셀이 보여주자 라반과 브두엘이 자신들의 뜻대로 결정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권을 리브가에게 넘기자 엘리에셀은 그들에게 패물을 주며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러한 말씀을 보면서 자신이 가는 모든 길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영광을 돌리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풀려나갈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이 먼저 결정하고 일을 진행하다가 말이 잘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께 ..

묵상말씀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