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4

말은 무서운 것이다.

말은 무서운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대화에 있어서 진실성은 신뢰를 갖게 한다. 듣기 좋으라고 사람들에게 빈말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하려면 차라리 입을 다물라. 마음에 없는 말은 아첨하는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진실성이 담겨 있지 않는 말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던가 하는 것은 하나님께 거짓을 아뢰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옳다. 입으로 풍성하게 말 잔치만 하는 것은 허풍쟁이요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로 자신을 부풀리는 것에 불과하다. 말 한마..

묵상말씀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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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43호) 창24:41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아브라함은 아비의 집안에서 이삭의 아내감을 구하지 못한다면 맹세의 말은 무시하고 그냥 돌아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믿음의 확신과 소망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선지자였으며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만인 제사장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들의 믿음도 마찬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지나간 옛 선지자의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 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 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묵상말씀 2023.08.30

내 인생이 머무를 곳

내 인생이 머무를 곳 글쓴이/봉민근 흐르는 물은 다양하다. 깊은 물, 깨끗한 물, 더러운 물, 흐르는 물, 고여 있는 물, 거센 파도와 잔잔한 물.... 인생은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집에 어항에서 물고기를 기르다 보니 물고기의 행동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넣어준 수초 속을 헤치며 자유롭게 노는 물고기 물방울을 거슬러 올라가며 그것을 즐기는 물고기 먹는 것에만 급급한 물고기 등등... 그러다가 어느 날 용감한 물고기 한 마리가 펄쩍 뛰어 어항 밖에 나와 말라죽은 것을 발견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제 자리가 싫다고 자기의 지경을 벗어나면 재앙이다. 더러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살면 안 된다. 폐수 속에서 살면 죽을 수밖에 없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지만 죽은 물고기는..

묵상말씀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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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43호) 창24:41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아브라함은 아비의 집안에서 이삭의 아내감을 구하지 못한다면 맹세의 말은 무시하고 그냥 돌아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믿음의 확신과 소망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선지자였으며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만인 제사장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들의 믿음도 마찬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지나간 옛 선지자의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 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 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묵상말씀 2023.08.29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글쓴이/봉민근 세상 사람들은 모든 이와 가까이 더 친근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는 더욱 그렇다. 관계는 삶에 젖줄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는 만나지 못하는 것이 괴로움이며 그를 위하여 살지 못하는 것이 아픔이다. 사랑은 뜨거운 관심이며 함께 하고픈 욕망이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하게, 재미있게, 교제하면서 좋은 관계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친하면 늘 가까이하고 싶고, 늘 대화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저 무덤덤하게 형식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은 영적인 관계를 제대로 유지할 수가 없다. 친한 사이에는 서로 통하지 못할 일이 없다. 그가 무엇을 원 하는지, 무슨 생..

묵상말씀 2023.08.29

세상은 순종을 배우는 학교다.

세상은 순종을 배우는 학교다. 글쓴이/봉민근 믿음은 순종이다. 순종 없는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순종과 믿음은 같은 한 몸이요 순종하지 않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이다. 인류의 죄악은 불순종으로부터 시작되어 모든 이를 저주에 이르게 했다. 우리의 구원이 믿음에 있듯이 믿음에는 순종이 따른다. 입으로만 구원받으면 안 된다. 교회는 순종을 배우는 곳이다.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이 헛되고 예배가 헛되다. 아브라함의 신앙에 위대함이 순종에 있었다. 마귀의 최고의 목표는 언제나 불순종을 조장하는 것이다.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고 순종의 최고봉은 십자가로 완성되었다. 순종의 십자가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였고 십자가는 아버지에 대한 완전한 ..

묵상말씀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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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42호) 창24:40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을 보내면서 분명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거론했었지만 아버지의 집은 물리적인 아비의 집을 말할 수도 있지만 영적 아비의 집으로 보는 것이 영적으로 더 타당할 것입니다. 영적 아비의 집이란 다름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집에 있는 ..

묵상말씀 2023.08.27

나는 왜 예수쟁이인가?

나는 왜 예수쟁이인가? 글쓴이/봉민근 나는 왜 예수쟁이인가? 믿는 자라면 믿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을 깨달으면 은혜를 은혜로 알고 살아가는 자가 될 수가 있다. 교회만 다닌다고 성도가 아니다. 믿음이 없어도 교회에 나올 수 있고 열심을 내어 섬김의 일도 할 수가 있다. 거짓 믿음은 고난의 용광로 속에 들어가 보면 확연히 구분이 된다. 가짜는 고난이 오면 견뎌 내지 못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에서 멀어진다. 그들은 주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요 자신만을 위하여 살면서 믿음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불 이익이 오거나 죽음 앞에 서게 되는 위기가 닥쳐오면 자신의 신앙을 감추고 심지어는 부인하며 베드로처럼 주님을 저주하고 그 목숨을 보존하려고 비겁해진다. 이는 기독교 역..

묵상말씀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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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41호) 창24:39 내가 내 주인에게 말씀하되 혹 여자가 나를 좇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아브라함의 명을 받은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을 떠나기 전에 분명하게 물어보고 자신이 해야 하는 길을 확인했습니다. 이 물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절에서 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영적 원리를 우리는 분명하게 알고 넘어가야만 실수하지 않습니다. 다음절을 보게 되면 아브라함이 대답하는 말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가는 길을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획신 하는 아브라함의 대답은 믿음안에서 긍정적이라 리브가는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분명하게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게..

묵상말씀 2023.08.2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저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저주 글쓴이/봉민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던가! 인생은 짧다. 얼마나 인생을 잘 살았는지 판가름은 죽어 하나님 앞에서 결정된다. 사람은 죽음으로 그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은 후에 내가 거할 처소가 어디며 누구와 함께 살 것인지가 인생의 궁극적인 성공 여부를 가른다. 세월은 속절없이 가만히 있어도 흘러간다. 산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목적을 잃은 인생은 방황하며 세월을 허비할 뿐이다. 사람에게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은 시간이 곧 생명이기 때문이다. 한 번밖에 못 사는 인생이다. 두 번 다시 연습할 기회도 없이 세월은 빠르게 지나간다.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어있다. 죽어서 하나님 앞에..

묵상말씀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