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무서운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대화에 있어서 진실성은 신뢰를 갖게 한다. 듣기 좋으라고 사람들에게 빈말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하려면 차라리 입을 다물라. 마음에 없는 말은 아첨하는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진실성이 담겨 있지 않는 말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던가 하는 것은 하나님께 거짓을 아뢰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옳다. 입으로 풍성하게 말 잔치만 하는 것은 허풍쟁이요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로 자신을 부풀리는 것에 불과하다. 말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