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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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40호) 창24:38 내 아비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아브라함의 종이었던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뜻을 라반에게 정확하게 전했습니다. 가나안의 족속들이 아닌 아버지의 집안에서 이삭의 아내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잠시 거론했지만 아버지의 집은 육신의 아버지의 집도 말하지만 영적 아버지의 집안은 믿음의 자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영적으로 보지 않으면 물리적인 아버지의 집안에서 이삭의 아내를 취하려고 아브라함이 생각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의 집안에서 아내를 취해야지 세상 사람인 영적 가나안의 여인을 취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말씀을 보지 않으면 세상의 여인 즉 영적 ..

묵상말씀 2023.08.25

명목상의 신자

명목상의 신자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가끔 명목상의 신자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명목상의 신자라는 말은 끔찍한 말이다. 사실 명목상 신자는 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 것 같은데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알곡들 속에 섞여 있어서 잘 구별이 안될 뿐 실상은 가라지다. 이들의 특징은 세상을 살면서 전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려고 하지 않고 예배나 기도 생활에 있어서도 늘 형식적이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다.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이 원할 때에만 기분에 따라 교회에 출석한다. 그 누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나태하고 신앙에 열정이 없고 간절함이나 사모함이 없다는 것은 신앙에 이상 징후가 생겼..

묵상말씀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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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39호) 창24:37 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여 가로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나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엘리에셀은 라반에게 자신이 오게 된 동기를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자신이 그곳에 온 동기는 아브라함의 뜻을 따라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의 베필을 구하기 위하여 그곳에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참 뜻은 아브라함이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택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비의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이삭을 위하여 배필을 구하라고 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영적으로 아비의 집으로 가서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영적으로 아비의 집은 하나님의 자손을 말하기..

묵상말씀 2023.08.24

지금도 여전히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지금도 여전히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글쓴이/봉민근 내 인생 중에 하나님을 가장 사랑했던 시간은 언제였는가? 그 사랑 지금도 가지고 있는가? 믿는 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들을 한다. 사랑하면 말투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며 행동이 변화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좋고 아름다워 보이며 마음이 즐겁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내 가슴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뛰고 있는가? 하나님과 대화하고 싶어서 무릎 꿇는 일이 지금도 여전한가? 하나님 말씀이 그리워 주일이 기다려지고 교회를 향한 발걸음이 기쁨으로 가득한가? 아마도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때 그 시절을 잊지 못할 것이다. 지금 주님을 향한 내 영혼이 그저 그렇고..

묵상말씀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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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38호) 창24:36 나의 주인의 부인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엘리에셀은 분명하게 밝혀 말하기를 나의 주인의 부인 사라가 노년에 아들을 낳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복임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그의 모든 재산을 아들 이삭에게 주었다고 말을 전해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리적인 재산을 먼저 보지마시고 먼저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 영적 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부리 재산을 많이 물려받을지라도 영적 복을 받지 못한다면 이삭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모든 소유는 물리적인 재물도 함께 포함되는 것이지만 영적 복이 되는 유업을 받는 것이 더 큰 축복입니다. 우리들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

묵상말씀 2023.08.23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정신력만 가지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을 한다. 인간은 문제 속에서 늘 한계에 부딪힌다. 사람이 늘 큰소리치며 살아도 넘지 못할 벽이 있다. 인간은 세상의 주인도 전능자도 아니며 세상을 감당하며 살기에 충분한 능력도 지혜도 없다. 그렇게 자신 만만하고 힘을 과시하며 살지만 늘 넘어지고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후회라는 것과 짝하며 살아간다. 만물 중에 인간처럼 오만하고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없다. 보이지 않을 뿐 썩어서 시궁창 냄새가 나지만 그것도 모른 채 살아간다. 온갖 속에 있는 것들을 다 끄집어내어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도 자신만이 옳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멈출 수 없는 욕심과 죄의 덩어리는 죽어야 비로소 멈추게 될 것이..

묵상말씀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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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37호) 창24:35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엘리에셀은 라반에게 먼저 말하길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셨다고 분명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특히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으며 노년에 아들을 낳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적 순서를 따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받은 엄청난 축복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물리적으로 큰 부자가 된 것을 말하고 있지만 아브라함이 받게 된 근본적인 축복을 저들은 몰랐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 들은 물리적인 축복을 먼저 볼 것이 아니라 영적인 축복을 먼..

묵상말씀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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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36호) 창24:34 그가 가로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엘리에셀은 자신의 신분을 먼저 정확하게 밝히고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그동안 크게 성공한 것은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셨다고 했습니다. 또 수많은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다 고 먼저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은 먼저 자신의 주인이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아브라함의 뜻을 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는 비록 아브라함의 종이었지만 아브라함 문에 하나님을 믿는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브라함과 하나님을 먼저 소개하고 그다음에 자신이 이곳에 온 뜻을 밝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묵상말씀 2023.08.21

믿음도 실력이다.

믿음도 실력이다. 글쓴이/봉민근 믿음도 실력이다.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것이 믿음이다. 쉽다면 누가 믿음 없는 자로 살아가겠는가? 사람들은 쉬운 것 같은 그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께 맡기고 살지 못하며 늘 넘어지고 낙담하며 산다. 세상도 신앙도 실력 없는 자는 퇴보한다.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 마저 빼앗기는 법이다. 믿음을 우습게 여기지 마라. 말로는 쉽지만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 흐리멍덩한 것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원동력이요 실력이다.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천국의 권세를 누리며 사는 길이다. 하나님을 향한 변치 않는 믿음과 지속적..

묵상말씀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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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34호) 창24:32 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약대의 짐을 부리고 짚과 보리를 약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 종자의 발 씻을 물을 주고 라반은 엘리에셀을 집으로 들이고 약대의 짐을 부리고 짚과 보리를 약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 종자의 발 씻을 물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영적으로 보아야 하는 것은 엘리에셀과 그 종자들이 발을 씻을 물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먼 길을 온 사람들이니 발을 씻고 편히 쉬도록 해주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물로 씻어 거룩해지는 양적 법칙을 적용해보면 주님도 제자들을 발을 씻어준 것을 상기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사자들을 영접하고 물로 발을 씻고 마음을..

묵상말씀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