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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설교. 일의 시작 보다 끝이 낫다 (전 7장 1-10절)

송구영신예배설교. 일의 시작 보다 끝이 낫다 (전 7장 1-10절) 김민호 목사 ------------------------------------------------------------------------------------------------------------------ 매년 연말에 교수신문에서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 합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는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가 선정 되었습니다. 이 말의 출처는 논어 ‘위령공편’에 등장하며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라는 뜻의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선정에 참여한 교수들은 학계의 연구 윤리 문제와 함께 반성 없는 여야 정치권의 행태를 꼬..

설교말씀 2022.12.27

마20;26~28예수님 오신 목적20221225성탄절 주일

마20;26~28예수님 오신 목적20221225성탄절 주일 마20;26~28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27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21225도곡교회 김백수목사 .................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2022년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시는 말씀은 마20;26~28말씀으로[예수님 오신 목적]이러한 제목으로 하나님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가족 여러분! 기쁜 성탄과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번 앞뒤 사람을 보시면 따라해 보세요. 기쁜 성탄과 ..

설교말씀 2022.12.27

박해자 사울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남 (사도행전 7장 54절~8장 3절, 9장 1-25절)

박해자 사울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남 (사도행전 7장 54절~8장 3절, 9장 1-25절) 백대영 목사 지금 스테판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스테판은 지금 산헤드린 공의회에 잡혀 와 있습니다. 스테판 집사님은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변론하고 있습니다. 스테판의 변론은 아브라함 이야기로부터 쭉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메소포타미아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 땅은 가나안의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언약(言約)은 말로 한 약속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잘라내신 언약이기 때문에 이 언약을 아브라함 언약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 언약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에게로..

설교말씀 2022.12.27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목숨을 걸 수 있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이 전쟁터와 같다. 서로 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분노를 분출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용돈을 깎았다고 부모를 죽이고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여성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암울한 세상을 바라보기가 두렵다. 남을 의심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치권을 보면 그야말로 싸우기 위하여 정치하는 사람들 같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이후로 세계는 군비경쟁에 열을 올리고 세계 곳곳에서 전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야말로 말세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죽어가고 전쟁으로 하루에 몇 백 명이 죽었다고 하여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덤덤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상이 악해도 너무나 악하다. 하나님의 진노..

묵상말씀 2022.12.27

성화는 더 중요하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10번째 쪽지! □성화는 더 중요하다 1.우리나라 기독교 130년 역사 가운데 교회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여 사용된 다섯가지 단어는 ‘믿음, 은혜, 부흥, 성전건축, 축복’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다음에는 이제 예수님을 닮아가면서 구원을 완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그냥 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본 회퍼가 말한 대로 복음은 ‘값싼 은혜’가 되어버렸습니다. 2.행위가 뒷받침되지 못한 맹목적인 믿음은 ‘믿음과 삶’이 일치되지 못한다는 인상을 세상에 심어 주었고 교육수준과 소득향상으로 점점 성숙해져가는 우리나라의 민주 시민 사회에서 기독교는 역사의식이나 윤리의식이 시민 평균에도 못미치는 미성숙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냉전체제..

2023년 1월대표기도문

​ 빛이요 생명 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2023년 기쁨 마음으로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허락하심에 찬양과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라" (시 127:1-2)고 시편 기자를 통하여 교훈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복된 새해를 저희들에게 허락 하셨사오나 주님께서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셔서 한 해가 감사와 축복이 넘쳐나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 사랑의 주님! 새해 첫 주일을 맞아 벅찬 감격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지만 여전히 저희 심령이 성결 치 못함을 깨닫습니다. 이제껏 성결 한 삶을 살기에 게을렀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고, ..

기도문 2022.12.27

송구영신대표기도문

2022년 한 해를 주관하시며 세상 끝나는 날까지 저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마지막 이 시간 기쁨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 송년 예배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도록 허락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올 한 해도 주님께서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 하심으로 다사 다난했던 1년을 믿음 안에서 살게 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이 복되고 귀한 이시간 저희가 진정과 신령한 마음으로 드려지는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한없는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새로운 2023년은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일꾼으로서 신명을 다하여 살아가는 한 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 아버지 하나님!, 2022년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새해를 시작하며 주님 앞에 결단하고 서약한 일들을..

기도문 2022.12.27

분노와 원망

2022년 12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분노와 원망 화가 나면 누구나 그 감정을 참기 어렵다. 옛날 선비들조차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가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리학의 창시자 주자도 "나의 기질상의 병통은 대부분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있다."며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분노와 원망은 번개나 벼락과도 같습니다. 무서운 자연현상이 번개와 벼락이지만 그 때문에 지구는 정화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무조건 누르거나 회피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분노하고 있음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인간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은 모기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