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18

피해야 할 대화 형태

피해야 할 대화 형태 오늘날 인간관계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대화의 빈곤'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대화'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열려 있고, 사랑이 식어진 곳에는 반드시 의사소통이 막혀 있다." 우리가 피해야 할 바르지 못한 대화의 형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1. 격렬한 화약 같은 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늘 그래!" "똑바로 좀 들어!" "이제는 당신 좀 변해!" 이런 식으로 불 같이 말해서 문제를 확대시킵니다. 자신의 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줄을 항상 본인이 알면서도 그 말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2. 침묵 침묵은 의심, 혼동, 추측, 경멸, 무관심, 냉정함을 상대방에..

기타 2024.02.15

먹는 약과 주사약의 차이

먹는 약과 주사약의 차이 내복약이라고 알려진 먹는 약과 주사약은 그 성분이 동일할 때는 그 효능에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주사약은 주사제가 소화관과 간장을 통과하지 않고 혈관으로 바로 가기 때문에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일은 없으며, 내복 약에 비해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가 일찍 나타나 효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사약은 신장에서 바로 배설되어 효과가 금방 사라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약처럼 그냥 먹어도 되는 약을 병원에서 주사로 맞게되면 집에 도착할 때쯤에는 약효가 많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직접적으로 혈관에 들어가기 때문에 항원항체 반응인 페니실린 쇼크 같은 주사 쇼크와 주사 부위 병균 침입등 여러가지 유해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의는 지적합니다. 이런 의견에 ..

건강상식 2024.02.15

유다인의 겉옷과 허리띠

유다인의 겉옷과 허리띠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보복하지 말라고 가르치시면서 겉옷에 대해 언급한다.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대고 또 재판을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 주어라.”(마태 5, 40참조) 예수님의 이 설교를 들은 당시의 사람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수군거렸을 것이 분명하다. “아니! 속옷을 달라고 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겉옷을 주라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겉옷의 의미는 특별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겉옷이란 당시 사람들이 입었던 외투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유다인들은 속옷과 겉옷을 입고 허리띠를 띠고 샌들을 신었다. 팔레스티나 지역은 대체로 일교차가 무척 심하다. 낮에는 기온이 상당히 높이 올라가서 한 여름에는 40도를 넘는 경우..

기타 2024.02.15

성막의 명칭 (출 25:8-9)

성막의 명칭 (출 25:8-9)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오늘은 성막의 명칭입니다.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에서 이름은 곧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 그러면 곧 예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을 어떤 명칭으로 불렀는지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데, 오늘은 거기에 담긴 의미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막의 명칭은 장막입니다. 출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여기 장막이란 성경에 130회 이상 나오는데 ‘오텔’이라 하여 텐트를 의미합니다. 이 명칭은 일반적인 건축 양식에 따라 부른 것으로, 짐승의 가죽으로 지어져 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잘하기란 실로 힘이 든 것이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십자가란 고통이며 자신이 죽어야만 하는 고난의 길이다. 십자가를 말 그대로 달게 지고 간다는 것은 현실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말이다. 남을 가르치기는 쉽다. 하지만 자신이 십자가를 지려고 하면 어려운 길 좁은 길 좁은문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어떻게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을 감래하며 십자가의 길을 갔을까! 가죽이 벗겨지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으며 목 베임을 당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자신의 목숨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랑이 고난의 십자가를 지게 한다. 결단을 하고 아무리 노력을 할지라도 주를 부인하지 않고 주의..

묵상말씀 2024.02.15

예수님이 한국에 오신다면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36번째 쪽지! □예수님이 한국에 오신다면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고,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막8:15-16)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조상들로부터 대대로 내려온 정결의식을 잘 지키고 산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사람들인데, 예수님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무시해버리니 오메~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2.오늘날 한국 교회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이런 충격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과거에 인터넷에 이런 유머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천재 5명이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나중에 보..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2024년 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마음의 진실을 깨어서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안겨주는 것뿐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되지 못하면 기약 없이 이런 삶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혜안으로 꿰뚫어 본 성인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답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잘못, 타인의 탓으로 돌릴 때 언제나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모든 것이 영혼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면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때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