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20

무늬만 크리스천의 10가지 특징

무늬만 크리스천의 10가지 특징 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다니지만 교회 밖의 생활은 세속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정도로 세속에 물들어 사는 크리스천을 두고 하는 말이 있다. 시쳇말로 '무늬만 크리스천' '짝퉁 크리스천'인 이들 세속화된 신앙인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신 역시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있지는 않을까? 미국 기독교 작가이며 목회 훈련가인 미국사도적지도자연합의 대표 지도자 조셉 마테라 목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세속화 된 신앙인의 10가지 징후'를 소개했다. 아래는 마테라 목사가 제시한 '세속화 된 신앙인의 10가지 징후' 1.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은 신앙인이라고 주장하..

기타 2024.04.04

이런 교회...

이런 교회... 1.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는 교회 2. 교회 직분을 받을수록 성도들이 겸손해지는 교회 3. 사람의 눈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교회 4. 성경을 삶으로 소화하는 교회 5. 말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는 목회자를 존중하는 교회 6. 맹목적이지 않고 성경적인 고민을 하는 교회 7. 성도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교회

기타 2024.04.04

요한복음 서론

요한복음 서론 '메릴 테니'(Merrill Tenney)는 요한복음을 이르러 '성경 4복음서 중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가치 있는 복음'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요한복음은 다른 공관복음과는 다른 독자적 노선을 가진 특징적 요소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공관복음에서와는 좀 다른 서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비유에 관한 기사들이 거의 없으며, 이적 기사도 몇몇 개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 공관복음서들은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주로 말하고 있는 반면에 요한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의 의미와 예수와 특정한 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기독론을 중심한 여러 신학적 주제들을 개념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다. 그래서 흔히 제4복음서로 불리는 본서는 신약성경의 그 어떤 책보다도 초기 기독교 사상에 ..

복음으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요 = 신명기22;1-12(240407)

복음으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요 = 신명기22;1-12(240407)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자유를 누리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이다. 손자와 할머니 한 남자가 최근에 건강한 손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우울함이 날로 심해지자 보다 못한 친구들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야. 손자를 본 게 기쁘지 않은가 보네?” “글쎄… 그것뿐이라면 좋은 일지지만, 앞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네.” 자기 아내를 두고 할머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가 할머니가 되었으면 자기는 할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영원히 늙지 않고 항상 젊고 팔팔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설교말씀 2024.04.04

스크랩 부활생명으로 사는 삶

부활 생명으로 사는 삶 요11:23-30, 살전4:1-18 미국에서 사역하는 한 순회 목사가 산간벽지의 어느 가난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가정에서 일만 달러짜리의 지폐가 액자에 끼워진 채 벽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저것은 어디서 났습니까? 그 말에 가난한 가정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몇 해 전 어떤 병자가 이 동네가 요양하기가 매우 좋다고 우리 집에 와서 머물렀습니다. 우리는 그를 정성껏 보살피고 건강해질 때까지 간호를 하였습니다. 그는 우리 집을 떠날 때 감사의 표시로 저 작은 그림을 한 장 주고 떠났습니다. 매우 예쁜 감사의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낯선 사람과 함께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며 지금까지 저 그림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목사는 그 노부부에게 그 그림..

설교말씀 2024.04.04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글쓴이/봉민근 속 빈 강정이란 말이 있다. 말씀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으로 산다.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하나님을 개념으로만 믿는 사람이 있다. 추상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 천국과 지옥은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자신의 의식 속에서만 아련하게 보일 뿐인 사람이 있다.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지만 내게는 닥쳐오지 않을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 하나 그것은 내가 아닌 남의 일이라 생각을 하고 사느라 준비가 없다. 그러나 죽음도 심판도 반드시 내게 닥쳐온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처럼 천국과 지옥도 반드시 존재한다...

묵상말씀 2024.04.04

잡힌 설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75번째 쪽지! □잡힌 설교 1.기독교에서 건드리면 큰일나는 설교(說敎)는 둘째, 오늘날의 설교는 사람에게 ‘잡혀’있습니다. 어떤 한 가지 일을 오랫동안 한 사람을 ‘장인(匠人)’이라고 하면서 존경을 보냅니다. 장인은 자기 일에 대해서는 ‘눈 감고도’ 하죠. 일종의 관성(慣性)작용 입니다. 저는 한 목회자가 한 교회에서 평생 목회를 하다가 은퇴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는 생각보다는 그 교회 교인들은 뭔 죄다냐... 어떻게 평생 한 사람의 설교만 듣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아이고, 그 교회 교인들만 불쌍하다. 2.사람에게는 ‘총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양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총량이 다..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2024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지금 내리는 비는 어디로 가는 걸까 길을 걷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차도 위에 수많은 차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에 실린 시 〈나도 갈께〉 전문 - *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어릴 적엔 곧잘 던졌던 질문입니다. 떠가는 구름을 보며 '어디로 가는 걸까.' 구름 속에서 흐르듯 가는 달을 보며 '어디로 가는 걸까.' 어른이 되면서 가장 원초적인 그 질문은 잊혀지고 그저 바삐 어디론가 정처 없이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