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27

스크랩 로마로 출항하는 배

제 목 : 로마로 출항하는 배, 성 경 : 사도행전 27장 1절-11절(24.4.7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010.3847.8457) (특 송 = 주여 광풍 일어나서 ) ////////////////////////////////////// (행 27:1-11) 『[1] 우리가 배 타고 이탈리아에 가기로 결정되매 그들이 바울과 다른 죄수들을 아우구스투스 부대의 백부장인 율리오라 하는 사람에게 넘겨주니라. [2] 우리가 아시아 해안을 따라 항해하려 하는 아드라미티움의 배에 타고 떠났는데 데살로니가 출신의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다고가 우리와 함께하니라. [3] 다음 날 우리가 시돈에 닿았는데 율리오가 바울..

설교말씀 2024.04.08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 글쓴이/봉민근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는 내 주장, 내 뜻을 펼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시간이다 이것을 해주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에 조건을 걸어서는 안 된다. 조건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거래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은 내가 거래하는 거래처가 아니다. 기도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순종을 다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일하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담이 하는 일을 보시고 계시며 나의 미래도 보고 계신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 기도는 예배다..

묵상말씀 2024.04.08

날마다의 은혜를 어떻게 사용할까?

날마다의 은혜를 어떻게 사용할까?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영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영적인 고갈이 오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그럴 때도 있지만 다 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것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성령의 영적 파이프에 내 영혼을 연결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일 같이 훈련하시고 그날에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은 그날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평생 살아갈 힘과 능력을 단번에 모두 주시지 않는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며 살라고 그날의 필요한 것만큼 주신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붙어 있어서 영적으로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한다. 어제의 은혜가 있고 오늘 받아야 할 은혜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내야 하고 부..

묵상말씀 2024.04.08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글쓴이/봉민근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다 보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님을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한다.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가 분명하시다. 상 받을 자에게 상을 베푸시고 벌 받을 자에게 벌을 주신다.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분명히 해야 한다. 좋은 게 다 좋은 것이 아니다. 믿는 자는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세상을 함부로 살면 안 된다.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 열심을 낸다고 다 옳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억울하여 애통할 때에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묵상말씀 2024.04.08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글쓴이/봉민근 속 빈 강정이란 말이 있다. 말씀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으로 산다.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하나님을 개념으로만 믿는 사람이 있다. 추상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 천국과 지옥은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자신의 의식 속에서만 아련하게 보일 뿐인 사람이 있다.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지만 내게는 닥쳐오지 않을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 하나 그것은 내가 아닌 남의 일이라 생각을 하고 사느라 준비가 없다. 그러나 죽음도 심판도 반드시 내게 닥쳐온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처럼 천국과 지옥도 반드시 존재한다...

묵상말씀 2024.04.08

막힌 설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76번째 쪽지! □막힌 설교 1.기독교에서 건드리면 큰일나는 설교(說敎)는 셋째, 오늘날의 설교는 청중들에게 ‘막혀’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설교자의 귀가 막혀 있습니다. 설교는 ‘일방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피드백(feedback)이 안 됩니다. 설교를 듣는 청중들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곤 “오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라는 입에 발린 소리뿐입니다. 이상하게 설교자들은 자신의 설교에 대한 평가에 알레르기적 반응을 보입니다. 2.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경이 말하는 원형에 가까운 설교를 하시는 정아무개 목사님은 예배를 마치고 를 합니다. 설교 시간에 다 못다룬 내용이나, 설교 시간에는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없..

12년 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니

2024년 4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12년 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니 영화를 보다 혼자 킥킥 웃었다. 12년 전에 봤을 때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 그때는 이성재 배우가 연기한 시간강사 고윤주가 불쌍하다고 느꼈는데 다시 보니 고윤주 아내가 더 짠하다. - 김혜정의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중에서 - * 같은 책을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읽으면 마음에 끌리거나 감동받는 대목이 달라집니다. 예전에 밑줄 친 곳을 보며, 그때 꽂혔던 곳과 지금의 느낌이 다름을 느낍니다. 자신의 성장 여부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영화도 여행도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 다시 떠난 여행, 반복되는 삶의 고난과 고통에서 얻는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안목이 높아지고 삶의 철학도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