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3202

[역경의 열매] 이애란 (25) 베트남 국경 세계 최악 지뢰밭에 임재하신 하나님

[역경의 열매] 이애란 (25) 베트남 국경 세계 최악 지뢰밭에 임재하신 하나님 중국 베이징에서 뒤따라 올 가족을 기다렸다. 1주일을 기다렸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까?’ 끊임없이 갈등했다. 38시간 동안 기차를 탔다. 남쪽으로 달릴수록 이국적인 풍경이 나타났다...

기독교자료 2012.08.13

[역경의 열매] 이애란 (24) 1997년 8월, 드디어 자유 향해 압록강을 넘다

[역경의 열매] 이애란 (24) 1997년 8월, 드디어 자유 향해 압록강을 넘다 1997년 8월의 새벽, 가족과 함께 탈북을 시도했다. 탈북 의사를 비친 아버지와 학철이, 미란이, 나와 내 아들까지 모두 다섯 명이 먼저 강을 건너기로 했다. 남편은 술에 취해 자고 있었다. 가서 깨워보니 완전히 술에 취..

기독교자료 2012.08.09

[역경의 열매] 이애란 (23) 탈북준비 완료 암호 ‘맨드라미꽃이 피었습니다’

[역경의 열매] 이애란 (23) 탈북준비 완료 암호 ‘맨드라미꽃이 피었습니다’ 중국에서 또다시 인편으로 편지가 왔다. 이번엔 할머니나 고모부의 편지가 아닌 김 선생이라는 모르는 사람의 편지였다. 편지는 한눈에 보아도 남조선에서 보낸 문체였다. 들키면 큰일이다. 온 가족이 감옥에 ..

기독교자료 2012.08.09

[역경의 열매] 이애란 (22) 할머니, 압록강변에서 “탈북해 서울로 가자”

[역경의 열매] 이애란 (22) 할머니, 압록강변에서 “탈북해 서울로 가자” 1996년 4월 결혼을 하게 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었는데 직업이 의사였다. 북한에서 의사는 남한에서처럼 그렇게 잘 나가는 직업은 아니다. 단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그런지 그저 밥 먹고 살 정..

기독교자료 2012.08.07

[역경의 열매] 이애란 (21) 1994년 김일성 사망… 울다 죽은 이들 애국열사로

[역경의 열매] 이애란 (21) 1994년 김일성 사망… 울다 죽은 이들 애국열사로 북한 주민 누구도 김일성이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일성은 평범하게 밥 먹고 뒷간 가고 죽을 수 있는 그런 인간이 아닌, ‘살아있는 신’으로 착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

기독교자료 2012.08.06

[역경의 열매] 이애란 (20) 美 작은아버지 편지엔 태어나 처음 본 ‘하나님’이

[역경의 열매] 이애란 (20) 美 작은아버지 편지엔 태어나 처음 본 ‘하나님’이 “지금까지 북한에 홀로 떨어진 용운이 형님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온 작은아버지의 답장에는 내가 태어나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하나님’이란 말이 들어 있었다. 또 동봉한 ..

기독교자료 2012.08.05

[역경의 열매] 이애란 (19) 美서 날아온 편지 “자나 깨나 보고싶은 형님께”

[역경의 열매] 이애란 (19) 美서 날아온 편지 “자나 깨나 보고싶은 형님께” 제3국에 계신다는 작은아버지를 꼭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밑바닥 인생, 내려갈 데까지 다 내려갔으니 이제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생사를 확인하고 싶었다. 우리 가족이 출신 성분 때문에 ..

기독교자료 2012.08.05

[기독출판] 교회 재산은 누구의 것? 이단 비판도 명예훼손?…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

[기독출판] 교회 재산은 누구의 것? 이단 비판도 명예훼손?…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황교안 지음/요단 성경은 믿는 사람들 사이의 송사를 세상 법정으로 가져가는 일을 심히 경계하고 있다. 그럼에도 교회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법률 분쟁..

기독교자료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