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2

하나님께 내가 드릴 것

하나님께 내가 드릴 것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 무엇일까? 사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드릴 것이 있다면 아마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송이요 마음일 것이다.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삶을 고스란히 주께 드릴 수가 있다 내 영혼을 주께 바쳐 헌실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것을 받으시길 원하실까? 진정한 삶으로 드리는 예배일 것이다. 거룩히 구별하여 드리는 것을 받으시길 원하실 것이다. 중심을 다하여 감사함으로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길 기뻐하실 것이다. 내 영혼 다하여 드리는 깨끗하고 정결하며 흠이 없는 것을 믿음으로 드리는 것을 흠향하실 것이다. 하나님께 절대 드려서는 안 ..

묵상말씀 2024.01.15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직도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진짜 죄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죽어야 할 나의 자아가 아직도 숨 쉬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깨닫게 하신다. 깨닫게 하시는 이유는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신호다. 하지만 우리는 못 들은 척 무관심하게 넘길 때가 너무나 많다. 진짜 회개하는 사람들은 죄를 깨달을 때 큰 충격에 휩싸인다.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에 견디기 힘들어한다. 다윗이 침상이 젖도록 눈물의 회개를 했다는 것은 단순한 회개가 아니다. 죄를 깨닫는 순간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에 큰 충격에 몸부림쳤던 것을 말해준다. 가슴으로 느끼는 충격적인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그저 잘못했구나 하는 정도..

묵상말씀 2024.01.15

쌓아놓고 베풀지 않는 자

쌓아놓고 베풀지 않는 자 글쓴이/봉민근 세상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벗어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더 가지지 못해서 늘 불평하고 원망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오늘도 굶주림으로 허덕이는 지구의 사람들이 수억이나 된다. 배우지 못하고 억눌리며 학대당하는 이들이 무지기수다.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하고 마음껏 성경을 펼쳐 볼 수도 없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찬송 한번 크게 불러 보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한번 나가 목사님 만나 세례 받는 것이 평생 소망인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누리면서 늘 불평하며 감사를 잃어버렸다. 저들보다 너무나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늘 부족하다고 욕심이 자신을 삼키려 한..

묵상말씀 2024.01.15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직도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진짜 죄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죽어야 할 나의 자아가 아직도 숨 쉬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깨닫게 하신다. 깨닫게 하시는 이유는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신호다. 하지만 우리는 못 들은 척 무관심하게 넘길 때가 너무나 많다. 진짜 회개하는 사람들은 죄를 깨달을 때 큰 충격에 휩싸인다.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에 견디기 힘들어한다. 다윗이 침상이 젖도록 눈물의 회개를 했다는 것은 단순한 회개가 아니다. 죄를 깨닫는 순간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에 큰 충격에 몸부림쳤던 것을 말해준다. 가슴으로 느끼는 충격적인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그저 잘못했구나 하는 정도..

묵상말씀 2024.01.12

내 인생을 통하여 배운 것

내 인생을 통하여 배운 것 글쓴이/봉민근 앞이 보이 지를 않는다. 내 앞길 나도 모른다. 하지만 사노라면 내 인생길 하나님이 열어 주신다. 살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다. 고통 속에 신음도 했다. 내 인생이 왜 이런가 하고 원망도 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형통을 보고 부러워도 했었다. 외로움에 쌓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갈 곳도 없을 때 서울 밤거리를 걸으면서 생각했었다. 저렇게 많은 불빛 속에 수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나는 이 한 몸 누울 곳조차 없구나! 주님도 이 땅에서 외로워하셨다지! 여우도 굴이 있고 새들도 집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셨지! 내 인생 돌이켜 보니 그다지 헛된 것은 아니었다. 걸어온 걸음마다 하나님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은 없..

묵상말씀 2024.01.11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자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이야기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의식 속에 사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죄를 짓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심판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이기 때문에 죄와 담을 쌓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평생을 허물어질 모래성만 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로다. 인생이란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야 세상을 똑바로 살 수가 있다. 세상을 살기에 나 혼자는 역부족이다. 나 혼자는 안된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를 가진 피조물이기에 완전할 수가 ..

묵상말씀 2024.01.10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오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오해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이 가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만의 속성이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그 어떤 행동에도 좌우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며 무조건적이다. 하나님은 무한하신 사랑의 공급자시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한다. 하나님은 믿는 자만의 하나님이요 믿음의 사람만 사랑한다고 생각을 한다. 죄인들은 사랑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큰 오해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비록 자녀가 조금 잘못했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그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어떤 조건도 이유도 달지 않는다. 사랑은 하나님의 모든 것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요 자존심이다. 마귀나 이방 종교..

묵상말씀 2024.01.10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글쓴이/봉민근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 6:17,1-18)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면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살아가야 한다. 흔적이라는 말은 스티그마(stigma)로 찌른 자국 혹은 낙인을 뜻한다. 인생의 흔적은 자신이 살아온 살아온 발자취다. 가슴에 깊이 새겨진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예수 믿는 자의 증거는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느냐로 말할 수가 있다. 이 땅에서 살아온 흔적은 하나님 앞에 뚜렷이 새겨져 남는다. 어느 사람은 하늘의 별처럼 새겨져 빛이 나고 어느 사람은 캄캄한 밤처럼 어두워서 보이 지를 않을 것이다. 비록 이 땅에서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을지라도 내 속에 남겨진 예수의 흔적이면 충분하다. 예수님도..

묵상말씀 2024.01.08

예배에 임하는 자의 태도

예배에 임하는 자의 태도 글쓴이/봉민근 예배자의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불량한 마음을 가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한다는 것은 불순한 태도다. 하나님은 정결한 영혼, 깨끗한 심령을 받으신다. 세상에 귀인을 만나도 몸단장하고 가는데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더러운 몸으로 나갈 수는 없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다. 오늘날 예배에 정결의식이 빠지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먼저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부정한 자, 더러운 자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 구약의 성도들이 하나님 보기를 두려워했던 이유는 죽을까 두려워해서다. 더러운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뵈옵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하나님은 희고 깨끗하여 얼마나 정결하신지 그 거룩하심이..

묵상말씀 2024.01.07

엉터리 그리스도인

엉터리 그리스도인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처럼 사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아마도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일 것이다. 우리는 나 자신 밖에 모르고 살아간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기도를 해도 나를 위주로 하고 세상의 무엇을 해도 나를 위한 일을 하며 산다. 주님처럼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하여 섬기고 헌신할 때에만 가능하다. 한마디 기도를 해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신앙은 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죽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죽어서 썩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은 그 말씀에 근접하지를..

묵상말씀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