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글쓴이/봉민근 기도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동맥과 같다. 끊어지면 우리의 영혼에 산소가 막혀 신앙생활에 마비가 온다. 기도는 하나님과 통하는 유일한 통로다. 기도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들을 많이 하지만 기도에는 격식이 없다. 하나님과의 대화에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일에는 막힐 것이 없다. 언제나 나의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기도다. 형식에 치우친 기도는 자칫 자신을 외식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슬픔도 격한 감정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기쁠 때는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리는 것이 기도다. 우리가 기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지만 기도에 이론이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과 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