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의 삶 글쓴이/봉민근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다. 예배는 겸손이고 눈물이며 감사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인간의 최고의 행위다. 단언컨대 예배하지 않는 자는 결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예배를 통하여 은혜도 받지만 결코 은혜받으러 가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러 가는 자리다. 내 영혼도 몸도 마음도 모두가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께 드리는 당연한 시간이다. 그렇다고 예배는 드리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수많은 예배를 드릴지라도 가인의 제사처럼 받지 않으시는 예배는 오히려 안 드린 만 못하다. 우리는 추상적으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지 못하는 것이다. 예배를 받으시는 분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고 예배하는 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