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5

우리에게 말씀이 필요한 이유

우리에게 말씀이 필요한 이유 글쓴이/봉민근 우리 육신에게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듯 우리의 영혼에는 날마다 내려 주시는 영혼에 양식이 있어야 한다. 영적인 기근은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죽이는 일이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의 승리는 그냥 거저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님이 내려 주시는 영적인 에너지와 내공이 쌓여 있어야 한다. 말씀을 듣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귀만 커지면 교만해지고 입만 살아 있으면 심판을 면치 못한다.. 말씀은 삶에 적용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날에 필요한 말씀을 통하여 성도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 말씀이 인생의 힘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결코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날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살수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

묵상말씀 2023.07.17

신앙이 예전만 못한 명백한 이유

신앙이 예전만 못한 명백한 이유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좋은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의 힘으로 살라고 하지 않으시고 맡기고 살라 하신다.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의지한다는 것! 이것이 믿음이다. 지극히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하지 못한다. 이론으로는 알겠는데 말처럼 쉽지를 않다. 신앙생활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부담이나 억지가 동반되어서는 그것을 신앙이라 할 수가 없다. 오랜 세월 주님을 믿어도 열심만을 가지고는 안되며 노력한다고 믿음이 성장하거나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도 않는 것이 많은 신앙인들의 영적 딜레마이다. 신앙이 불붙었을 때에는 물 불을 가리지 않던 사람도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타성에 젖어서 본질은 어디로 가고 외식만 ..

묵상말씀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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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01호) 창23:20 이와 같이 그 밭과 그 속의 굴을 헷 족속이 아브라함 소유 매장지로 정하였더라 아브라함은 드디어 헷 족속에게 밭과 굴을 사서 소유로 정하고 매장지로 쓰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으로 가나안의 땅에 자신의 소유를 사서 가나안에 첫발을 디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으로 가나안 땅을 사서 자신의 소유를 정했지만 그의 후손들이 가나안을 모두 차지하기까지는 400년이 상이 걸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세우는데 있어서 바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단계를 거쳐 이루어가시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보아야 합니다. 이 동산은 그의 후손으로 내려가며 사용하는 묘지가 되었지만 어찌 되었든지 간에 영적으로 보게 되면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가나안 땅을 사서 자신의 소유로..

묵상말씀 2023.07.14

성경공부는 이제 그만하라.

성경공부는 이제 그만하라. 글쓴이/봉민근 오늘날 성도들은 너무나 아는 것이 많다. 신학자나 목회자를 뺨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강단에서 감당이 안된다. 했던 설교의 일부를 반복하게 되면 실력 없는 목회자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는 물론이고 깊은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진액을 쏟아 내야 하는 것이 맞다. 성경을 많이 알고 확신에 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신앙생활에도 유익하다. 하지만 머리로만 알고 지식으로 하나님을 기억하는 신앙은 매우 위험하다. 요즘 세상에, 성경을 잘 몰라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의 발달로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다. 몰라서가 아니..

묵상말씀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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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700호) 창23: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난안 땅인 마므레 앞 밭에 굴에 사라를 장사하였습니다. 이곳은 오늘날 헤브론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을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밭과 굴에 장사를 하게 된 영적 원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앞에서도 잠시 거론해 드렸지만 밭은 여러 가지의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밭의 굴은 물리적으로 보면 밭 가에 있는 하나의 굴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밭의 굴은 밭은 진리의 말씀을 담은 성경을 상징하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 밭을 상징하기에 밭의 굴은 사망을 상징할 수도 있습..

묵상말씀 2023.07.13

고난이 계속하여 오는 이유

고난이 계속하여 오는 이유 글쓴이/봉민근 믿음과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속에는 불신과 의심이 늘 도사리고 있다. 수많은 신앙의 선진들이 하나님과의 믿음을 통하여 신뢰를 얻기까지는 평생이 걸렸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나 순간적이요 환경과 여건이 바뀌면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다. 밀려오는 파도는 한 번으로 그치지 않는다. 어떤 때는 잔잔하게 또 어떤 때는 거세게 계속하여 밀려오고 또 밀려온다. 수많은 문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 세상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장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이 그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다윗 같은 신앙의 거장들도 평생 훈련을 받았다. 때로는 그 훈련이 힘들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믿음의 훈련..

묵상말씀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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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99호) 창23:18 성문에 들어온 헷 족속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정한지라 성문에 들어온 헷 족속 앞에서 동산과 밭을 아브라함의 소유로 정했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보면 성문에 들어온 헷 족속 앞에서 땅을 아브라함이 사서 소유권을 갖게 되었음을 증명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게 되면 영의 성문은 말이 만들어지고 나오고 들어가는 사람의 입을 말하는 것임을 영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헷 족속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정한 밭과 동산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전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성경을 먼저 물리적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 결국 영적 교훈을 주려고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먼저 물리적으로 동산과 밭을 산 것은 맞지만 영적 교훈을 깊이 생각해 보면 성..

묵상말씀 2023.07.12

정체성을 잃은 그리스도인

정체성을 잃은 그리스도인 글쓴이/봉민근 주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세 번이나 눈물을 흘리신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께서 얼마나 사람들을 사랑하셨는지를 말해 준다. 눈물은 가슴을 담아내는 심오한 샘물이다. 오늘날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주님을 향한 눈물이 메말랐다. 예전에는 예배가 끝이나도 집에 가지 않고 눈물범벅이 되어 기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가 있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애절함이 거기에 있었다. 교회에는 새벽마다 눈물 뿌려가며 기도하는 사람들로 넘쳐 났던 것을 나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십자가만 바라봐도 눈물을 흘리던 시절은 어디에 가고 십자가를 보아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나 자신을 본다.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나 눈물이 사라진 교회에는 냉랭함만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사라진 눈..

묵상말씀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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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97호) 창23: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 족속의 듣는데서 말한대로 상고의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아브라함은 에브론의 말대로 당시에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습니다. 물리적으로 동산과 밭값을 지불하고 사람들 앞에서 완전히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보게 되면 동산과 밭값을 치룬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산에는 각종 수목들까지 다 아브라함의 소유물로 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는 큰 영적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동산과 밭과 수목은 성경에서 비유하기를 동산은 성산을 의미하고 있고 밭은 진주 보화를 감추어 놓은 곳으로 비유하고 있으며 또 밭은 마음 판을 의미하고 있기 ..

묵상말씀 2023.07.10

나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나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하지만 그 놀라운 반전은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께서 만드신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을 위한 말씀인가? 아니다! 인간을 향한 끝없는 애끓는 사랑의 노래다. 두려워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늘 위로하시며 구하면 주고 찾으면 찾고 두드리면 열린다 말씀하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심지어 성경을 읽고 선을 행하는 것도 실상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요 모두가 인간인 나를 위하여 하는 것들이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도 생명을 주심도, 생명을 거두어 가심도,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때로는 진노하시는 것 같으나..

묵상말씀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