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7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존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존재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한 치 앞을 내다보며 살 수 없는 근시안적 존재다. 단 1분 후에 일만 알았더라면 인생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우리의 생명이 이슬 같고 들의 풀과 같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같은 세상을 살면서 한걸음 한걸음 앞을 향하여 나가지만 하나님의 인도와 돌보심이 없이는 앞길을 장담할 수가 없다. 세상은 안갯속을 걷듯이 내가 걸어간 만큼만 보인다. 믿음도 마찬가지다. 믿은 만큼만 하나님의 세계가 보인다. 하나님이 이처럼 한계를 정하신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고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억지로 하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자원하여 주님을 따르는 것이 신앙이다. 따르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것은 그분의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를 따..

묵상말씀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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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6호) 창23: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헷 족속과 아브라함의 대화에서 우리가 교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저들이 동산을 거저 주려고 할지라도 받지를 않고 분명하게 값을 주고 자신의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영적으로 성경을 보게 되면 동산의 값을 준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값을 준 것 보다 영적으로 그에 상응한 댓가를 치루어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동산을 산다는 것은 보편적이지만 영적으로 동산을 사게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영적 동산을 사서 소유한다는 것은 사라의 영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에덴동산이나 사라가 동산을 사서 영면에 들어가게 된 것이나 영적 의미는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

묵상말씀 2023.06.29

우리를 인도하는 불기둥 구름기둥

우리를 인도하는 불기둥 구름기둥 글쓴이/봉민근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들은 진정한 친구가 없다. 교회에서도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왕따가 된다. 리더가 없으면 서로 자기를 앞세워 드러내려하는 것이 사람들의 속성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하든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생의 기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을 인도하는 불기둥이요 구름기둥이다. 성도는 어떤경우에도 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바라보고 그것이 가는 대로 따라가야 한다. 옳고 그름의 판명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을 말하여 줘도 사람이 어떻게 그 말씀을 다 지키며 사느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인본주의적인 생각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지키지 못할 것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떠..

묵상말씀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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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5호) 창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이스라엘의 장례 법은 하루 만에 장례를 치루는 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당시에 아내 사라가 죽자 바로 나가 헷 족속에게 매장지를 사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냥 바로 장례를 치룰 수도 있겠지만 아브라함은 매장지를 사서 그 동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그곳에 장례를 치루려고 마음먹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동안 광야 교회 생활을 같이해온 사라의 매장지를 아무렇게나 정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를 해서 오늘날까지 있는 것입니다. 마므레인 그곳은 오늘날은 이름이 바뀌어 헤브론..

묵상말씀 2023.06.28

해야한다.하면된다.

해야한다.하면된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기도해야지! 성경을 읽어야지! 전도해야지! 마음만 먹어서는 아무 소용없는 잡념에 불과하다. 해야지가 아니라 해야 한다. 하면 어떤 결과든 만들어진다. 세상사 모든 일이 그렇다. 게을러서 못하고 의지가 약해서 실천하지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하다가 그저 그런대로 살아서 후회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힘주어야 할 때 힘을 주어야 하고 힘을 빼어야 할 때 빼야 한다. 언제나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이가든 이후에는 알게 된다. 지금은 낮이요 구원의 날이다. 하늘문이 닫히면 그것으로 자신의 모든 것은 끝이다. 주를 위해 일해야지 생각 하지만 할 수 없는 때가 반드시 온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부탁하던 제자들은 졸다가 기회를 놓..

묵상말씀 2023.06.28

정체성이 분명한 그리스도인

정체성이 분명한 그리스도인 글쓴이/봉민근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믿는 자라면 믿는 자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들어내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믿는 자도 아니요 믿지 않는 자도 아닌 어정쩡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쉽다.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으로서 신앙적 양심을 드러내며 살아야 한다. 믿는 자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된 삶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다. 장차 이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주께서 도무지 너를 모른다 부인하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진짜 성도는 믿음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산다. 신앙의 선진들이 그렇게 살다가 박해도 받고 고난 속에서..

묵상말씀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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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2호) 창23:1 사라가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 사라는 일백 이십 칠세를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백세를 넘게 건강하게 살아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더욱이 백세에 이삭을 얻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를 드린 후에 사라가 죽고 나자 다시 장가를 들어서 자식을 여럿을 두며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로 간 산 증인이 되었습니다. 사라가 죽어 장사 되는 것도 알아야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의 수명이 짧은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의 삶은 곤고해서 여려운 생활을 하게 되어 있는 것처럼 죄를 멀리 하지 않고는 절대로 행복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죄를 짓고도 태연하게 살아가며 하나님..

묵상말씀 2023.06.26

행함과 믿음 사이에서

행함과 믿음 사이에서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우리 주와 같은 이 가 어디 또 있을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최고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믿음의 목표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을 드려 최대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이다. 그동안 나의 행실을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무관심하게 하나님 없는 자 같은 삶을 살아온 것을 결코 부인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아니라 나의 뜻대로 살아온 것이다. 나는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하다가 무엇을 남기고 하나님께 돌아갈 것인가? 내게 주신 달란트를 비록 갑절로 남기지는 못했을지라도 있는 달란트를 감추거나 소멸하며 살지는 말았어야 했다. 믿음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기도와 봉사 그리고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나님 앞에서 자랑 거리가 아니요 큰 ..

묵상말씀 2023.06.26

나를 응원하시는 하나님

나를 응원하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은 늘 행복을 찾아다니지만 행복을 누리며 사는 자는 많지 않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내 곁서 나와 함께 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행복도 되고 또 불행도 될 수가 있다. 감사의 조건을 찾는 자에게 감사한 일들이 생겨나듯 어떤 상황 속에서도 순간 행복하다 생각하는 자는 늘 행복 속에서 살 수가 있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은 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 속에 행복은 있다. 반대로 세상을 다 가졌을지라도 행복하다 생각하지 않는 자는 결코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응원하신다. 어떤 상황과 주어진 조건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도우시고 함께하신다. 염려하고 걱정하지 말라 하지 않..

묵상말씀 2023.06.23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679호)

매일묵상 박희엽(3679호) 창22:20 이 일 후에 혹이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밀가가 그대의 동생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드디어 아브라함의 연단은 끝이 나고 이때부터 광야 교회 생활에서 평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식인 이삭이 장성해서 이삭이 40이 되었을 때 결혼을 시키려고 계획을 하게 됩니다. 이삭도 40년 동안 광야 교회 생활을 한 후에야 비로소 장가를 간다는 것은 영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이삭은 아버지인 아브라함에 의하여 번제 단에 올렸던 자이기 때문에 그는 큰 고통이 없는 광야의 삶을 살게 됨을 우리는 영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 이삭을 장가를 보내려고 마음을 먹을 때부터 계획하기를 자신의 본토 친척 집에서 신부를 얻어주려고 ..

묵상말씀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