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47

신앙은 교제하는 것이다.

신앙은 교제하는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에 대하여 안다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전혀 다른 말이다. 하나님과 사귐이 없으면 그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아니다. 교회에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종교행위이지 진정한 믿음의 생활이 아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믿고 신뢰하고 따르는 자가 되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마귀를 쫓아내는 권능을 행하였다 할지라도 주님은 모른다 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 사람의 식욕이 그 사람을 건강하게 하듯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준다. 믿음 생활을 변..

묵상말씀 2023.07.05

스크랩 매일묵상 박희엽(3691호)

매일묵상 박희엽(3691호) 창23:10 때에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았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의 듣는데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에브론이 헷 족속중에 앉았다가 곧 성문으로 들어온 모든 자들이 듣는 앞에서 아브라함에게 대답을 하는 것에는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동산의 소유권을 팔게 되면 가나안 땅 일부분을 영원히 소유하기 시작하는 기점이 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시작하는 첫 단추를 끼워 가시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본인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는 아브라함이 몰랐다면 말이 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영적으로 깨달..

묵상말씀 2023.07.04

믿음의 감각

믿음의 감각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세상 그 누구보다 가까우신 분! 언제나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자신의 프레임에 갇혀서 하나님을 오해할 때가 있다. 심판의 하나님, 지옥의 하나님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너무나 거룩하셔서 나와 거리가 있으신 하나님!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하나님이 결코 아니시다. 하나님은 늘 나의 곁에 계시며 나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좋으신 나의 아버지시다. 잘못되고 못된 나를 고쳐 쓰시는 자비가 한량없으신 아버지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비뚤어진 나를 고쳐 쓰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를 만져 새롭게 만들어 가신다. 믿는 자는 신앙의 감각이 살아 있어야 한다. 어떤 아버지가 자녀를 못된 길로 가..

묵상말씀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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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90호) 창23:9 그로 그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서 당신들 중에 내 소유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아브라함은 드디어 밭 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준가를 주고 살 수 있었습니다. 헷 족속들은 아브라함에 준가를 받고 동산을 팔고 돈을 받은 것에 불과하지만 영적으로는 가나안을 이미 아브라함에게 넘기기 시작한 시점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동산을 팔은 것에 대하여 별거 아닌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데로 이미 영적 전쟁은 시작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초등학문으로 보게 되면 별거 아닌 사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영적으로 보게 ..

묵상말씀 2023.07.03

진정한 회개에 이르렀는가?

진정한 회개에 이르렀는가? 글쓴이/봉민근 회개! 말처럼 쉽지를 않다.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고 해서 회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진실된 회개는 죄에 대한 아픔이 동반된다. 그야말로 통회하고 가슴을 치며 잘못했다는 울림이 자신을 압박하게 된다. 흔히 우리는 회개했다는 말들을 한다. 입으로 생각으로 잠깐 잘못했다는 마음이 들어 회개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것이 회개가 아니다. 회개는 잘못된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일이요 그것에 대한 대가를 능히 감수할 수 있어야 진정한 회개가 된다. 회개했다고 하면서 반복하여 같은 죄를 짓는 일은 아직도 온전한 회개에 이르지 못해서이다. 다윗처럼 침상이 젖도록 뼈아픈 눈물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 삭개오처럼 남의 것을 토색 한 것이 있다면 실제로 4배나 갚을 수 있어야 한다. ..

묵상말씀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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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9호) 창23:8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찐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아브라함은 헷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당시의 땅 주인에게 말하여 땅을 살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물리적인 땅을 사는 것이지만 영적으로 이 말씀을 보게 되면 땅을 산다는 것은 그 땅에 영원히 아브라함의 소유를 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하면 가나안 족속의 땅을 산다는 것은 가나안의 땅에 정착하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수많은 세월이 흘러야 이루어지지만 결국 아브라함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는 순간입니다. 이 땅을 사서 영원히 아브라함의 소유로 만든 후에 사라를 장사 지내는 ..

묵상말씀 2023.07.02

세상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존재한다.

세상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존재한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일이다. 세상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분이 세상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요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변개하거나 부인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이 세상을 함부로 살 수가 없다. 그분이 나를 지켜보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뜻은 나의 생각보다 깊으시고 크고 놀랍다. 내가 감히 상상조차 못 할 일을 날나다 행해 보이시며 세상 모든 것 하나하나에 그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을 하며 심지어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는 인간의 못된 생각이요 망령되고 사악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잠..

묵상말씀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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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8호) 창23: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거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아브라함이 그 땅 거민들에게 몸을 굽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당시에는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40년동안 연단을 받고나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모리아 산에 올라 갔다가 예수님을 상징하는 숫양으로 번제를 드렸기 때문에 그의 연단을 모두 끝이 난 상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연단이 끝이 난후에 사라가 죽자 매장지를 위하여 헷 족속에게 몸을 굽히게 되었지만 영적으로 보게 되면 전혀 다른 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몸을 굽히는 것을 ..

묵상말씀 2023.07.01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 글쓴이/봉민근 숨 쉴 수 있음이 은혜이고 말할 수 있고 볼 수 있음이 은혜다. 숨을 쉬지 못하면 단 5분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 인생인데, 말할 수 있음이 은혜인데, 볼 수 있음이 은혜인데, 세상에 은혜가 아닌 것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은혜를 은혜로 아는 자가 은혜받은 자다. 사람이 큰소리쳐도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으면 그 인생은 끝이다. 사사건건 만나는 일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은 소망이 없다. 삶도 죽음도 주님의 손안에 있고 아픔도 기쁨도 모두가 주님 주신 은혜다. 내게 아픔이 없었다면 내게 고통이 없었다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을 찾았겠는가? 내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녔더라면 어떻게 천국을 알고 주님을 알 수 있었겠는가?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다. 일용할 양식을..

묵상말씀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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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박희엽(3687호) 창23: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아브라함과 헷 족속들과의 대화에서 서로 겸손하게 대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엄청난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 헷 족속의 장지에다 사라를 묻는 자는 것과 묘실을 사서 자신의 소유를삼아 묻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헷 족속의 묘지는 세상의 묘지이지만 아브라함이 그 동산을 산 수건 그곳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세상과 믿음의 사람과의 관계를 영적으로 분명하게 분리시킬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헷 족속의 땅을 사는 순간 그곳..

묵상말씀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