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일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라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장사(葬事)”라는 한자에서 “장(葬)”은 “장사지낼 장(葬)”입니다. “죽은 사람을 무덤에 놓는 일”을 “장사(葬事)”라고 합니다(룩 23:53). 예수님께서 장사되셨다는 말은 죽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놓이셨다는 말입니다. 루카복음에 몇 사람이 예수님의 장사 사건의 증인들로 기록되었는데, “요셉”이 그들 중의 하나입니다. 1. 예수님께서 아무도 장사되지 않은 무덤에 놓였습니다. 루카복음 23장 50~54절에 “의회원인 이름에 ‘요셉’인 사람이 있으며. 이 사람은 아리마대에서부터며 그가 그 하나님의 그 왕국을 기다린지라. 이가 그 빌라도에게 접근하였으며 그가 그 예수님의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