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775

가장 중요한 일

가장 중요한 일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 대통령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 미국 대통령이 소련과 정상회담 중이던 때의 일입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소련의 수상 흐루쇼프(Nikita Sergeyevich Khrushchev)에게 주일 전날 전화를 걸었습니다.“내일 저와 함께 교회에 가지 않으시겠습니까?”공산국가인 소련의 수상이었던 흐루쇼프는 자신은 무신론자라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다음 날 정상회담으로 약속된 시간에 아이젠하워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무려 두 시간이 지나서야 회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흐루쇼프는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했기 때문에 매우 큰 결례였습니다. 아이젠하워..

예화말씀 2024.05.07

기도 무릎

기도 무릎대중목욕탕 사우나 실에 들어갔다가 아는 집사님을 만났습니다.그런데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분 무릎이 엉망이었습니다.연유를 여쭸지만 좀처럼 대답을 안 하시더군요.하도 조르니까 그때서야 쑥스러운 듯 말씀하셨습니다.“방석도 깔지 않고 맨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하다보니 이 모양이 돼버렸네요.”‘기도제목이 하도 많아’하루 3시간씩 기도드린다는 집사님을 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스카우트된 축구선수 박지성이 생각납니다.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도요온라인에 올려진 박지성의 발 사진을 보면 그의 이적료가왜 74억원이나 되며 그의 연봉이 왜 37억원이나 되는지 감이 잡힙니다.가냘프고 어여쁜 발레리나의 것이라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기형이 돼버린 발을 지니고 있는 강수진도 마찬가지입니다.엉망인 집사..

예화말씀 2024.05.07

[거짓, 허영, 권력 예화] 가짜 이강석

[거짓, 허영, 권력 예화] 가짜 이강석 때는 1957년, 태풍 아그네스가 영남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8월이었지. 태풍 피해를 수습하느라 군·관·민이 안간힘을 쓰던 8월30일 경주경찰서 서장실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그리고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젊은 목소리의 한마디에 서장은 그만 혼이 빠지고 말았어. “아, 나 이강석인데···.”이강석이라면, 이승만의 후계자로 승승장구하던 이기붕의 아들이었다. 이기붕은 자신의 아들을 자식 없는 이승만의 양자로 들였지. 아버지는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 아들은 대통령의 호적상 아들이니 이승만이 흡사 제왕처럼 군림하던 시절에 이기붕·이강석 부자의 권세가 어느 정도였을지는 가히 짐작이 갈 거야.경찰서장은 득달같이 지프를 대령해 젊은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다방..

예화말씀 2024.05.03

변화 예화들

변화 예화들   한창때 교도소를 내 집처럼 드나들던 사람의 이야기다. 2년 형을 받고 나오던 날 가족들을 보는 순간, 너무나 양심이 찔리고 괴로워 다시는 나쁜 짓 안 하고 이런 곳에 오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면서 자기의 눈이 범죄의 원인이라 생각해 송곳으로 한쪽 눈을 찔러 버렸다.그런데 얼마 후 다시 갇히는 신세가 됐다. 길을 걷고 있는 한 여자의 핸드백을 훔치고 말았다. 그는 또 구속됐으며 전과 6범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그러던 이 죄인이 마침내 새 사람이 됐다. 어느 날 우연히 예배에 참석했다가 뜨거운 성령을 체험했다.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다. 지금은 전도사가 돼 교도소를 찾아다니면서 간증을 하고 있다.이 전도사의 고백이 “인간의 몸에 붙은 악습관을 사람의 힘으로 고칠 수는 없어요.” 변화란..

예화말씀 2024.05.03

실버타운에 입주했다가 뛰쳐 나온 이유

실버타운에 입주했다가 뛰쳐 나온 이유 아내와 별거 중인 79세 일본 노인 이 고급 실버타운에 입주했다가 2년 만에 뛰쳐 나온 이유 … 첫째, 첫 1년은 마치 천국에 온 기분이었으나 점점 일상의 무게에 짓눌리기 시작했다. 둘째, 입주자들의 평균 나이는 75세로 전체 입 주자의 3분의 1은 노쇠해서 침대에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고 3분의 1은 지팡이나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움직일 수 있었다. 교류할 만한 70 대의 건강한 노인이 많지 않았다. 셋째, 성공한 인생을 일군 엘리트들과의 지적인 대화를 기대했지만, 끝없는 전직, 재산, 자식 자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넷째, 유명 세프의 삼시세끼도 하루 이틀이지 질려서 매일 먹기 힘들었다. 식사비를 냈어도 부엌에서 직접 요리해서 간단히 먹는 날이 많아졌다. 다섯째..

예화말씀 2024.03.27

성육신의 이유

성육신의 이유 한 작은 마을 위에 있는 산동네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은 아래 마을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드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예배에 항상 참석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기독교에 대해서 많이 알고는 있었으나 그렇게 크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어느 춥고 눈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부인은 아이들을 데리고 아래 동네에 있는 교회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집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어떤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보니, 한 마리 새가 눈 속에서 방향을 잃고 날다가 그의 집의 창문에 부딪친 것입니다. 새는 미끄러운 눈 길에 떨어져서 다쳤는지 뒤뚱 뒤뚱 걷고 있었습니다. 연민의 정을 느낀 그는 그 새를 잡아서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따뜻하게 해 주고 먹을 것도 좀 주어..

예화말씀 2024.03.27

비난 받은 용서

비난 받은 용서 2006년 10월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니켈 마인스(Nickel Mines, Pennsylvania)의 아미쉬 공동체에 상쾌한 가을 아침이 밝았다. 오직 한 사람만이 그날이 비극의 날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우유를 배달하는 트럭운전수인 칼 로버트(Carl Roberts)는 그의 아침 일을 마치고 돌아와 그의 집에 횡설수설하는 유언의 글을 남겼다. 그가 남긴 말들 가운데는 ‘삶에 화가 났다’, ‘하나님께 화가 났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의 마음은 9년 전에 그의 딸의 조기사망에 대한 분개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이 셋을 가진 평범한 가장이었기에 그의 범행 동기는 분명하지가 않다. ​ 그는 우유를 배달하기 때문에 아미쉬 공동체를 잘 알고 있었고 학교도 익숙한 곳이었다. 그가..

예화말씀 2024.03.27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시 95;6-11 미국의 무디(D.L.Moody)목사가 주일날 교회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거지 소년이 교회에 들어가겠다는데 안내위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디가 소년에게 다가서자 안내위원들이 만류합니다. " 목사님, 얘는 안됩니다. 예배분위기가 훼손되어 들여보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거지 소년의 어깨를 감싸 안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의아해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강대상 위에까지 소년을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설교시간에 무디는 소년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이 소년은 입장불가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함께 오니까 성전 안만 아니라 강대상 위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죄인인 모든 인간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남루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

예화말씀 2024.03.27

어느 목사의 주기도문

헌금을 많이 안 내도 괜찮습니다. 저희교회에 오시면 이런거 저런거 해달라고 하는 것은 없으나 단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교회 반경 4킬로미터 안에 마트나 시장에나 물건 사실 때 절대 깍지 마십시오. 두 번째는 덤으로도 더 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물건이 좋은 것은 다른 사람들이 사갈 테니 시들은 채소나 조금 상한 과일을 달라고 하십시오. 우리교회 교인들은 주일마다 한 번 예배로 봉사 드리는 것은 좋으나 시장은 하루에 열 두 번 가도 모자란 곳입니다. 단골고객일수록 더욱 고개를 숙이시고 절대 물건 값을 깎거나 막무가내로 값을 후려치는 행동은 상인에게 절대폭력입니다. 대신에 우리교회에 그 만큼 헌금 덜 내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입니다. 전기로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가급적 피하십시오. 우리 몸은 자발적으로 운..

예화말씀 2024.02.28

지극히 작은것에 감사하라

지극히 작은것에 감사하라 옛날 독일에서 있었 던이야기 입니다 ​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돈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을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아이 만큼은 예외였습니다.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 ​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

예화말씀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