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775

돈과 지혜

돈과 지혜 한 유명한 랍비에게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부자와 현자 중에 더 나은 삶을 사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거야 당연히 현자이지.”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부자에게 잘 보이려고 그 집을 드나드는 현자들은요?” “그건 어쩔 수 없다. 먹고 살려면 돈도 필요한 법이거든.”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현자를 찾아가는 부자들은 없습니까?” “현자는 세상을 살아갈 때 돈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부자들은 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지. 그래서 현자의 삶이 부자보다 나은 것이란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성경의 가르침대로 바른 우선순위를 지키고 있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며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지만 구원의 복음을 믿고 아는 것보다 더 중..

예화말씀 2024.01.03

원망과 불평, 감사와 찬송의 차이

원망과 불평, 감사와 찬송의 차이 원망하고 불평하면 인생이 불행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면 인생이 행복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청소년을 선도하는 히윗이라는 여사가 있습니다. 1887년 어느 겨울 날 히윗 여사는 전도하려던 불량소년이 던진 스레트로 척추를 맞아 7개월 동안 병상생활을 하게 됩니다. 병상에 누워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소년을 원망하고, 증오하고, 탄식하고, 때로는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그의 심령을 감옥처럼 만들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한 흑인 소녀가 병실을 청소하면서 즐겁게 찬송을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너는 무엇이 즐거워서 그렇게 찬송을 부르니” “주님께서 모든 형편..

예화말씀 2023.12.23

어떤 과학자의 임종

어떤 과학자의 임종 프랑스의 화학자이며 세균학자인 파스퇴르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성공해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많은 재물과 명예를 얻었고 많은 사람들이 광견병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그도 임종을 맞았을 때 한 손은 아내의 손에 맡기고 또 한 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꼭 쥔채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유명한 과학자도 죽음 앞에서는 십자가가 필요했다. 왜냐하면 과학적인 지식으로는 높은 경지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죄인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죄이다. 죄란 성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존재를 불신하는 것이다. 또한 죄는 부도덕한 일을 행하는 것이며 사람들을 마귀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사탄의 노예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좌절시키고 있다...

예화말씀 2023.12.20

여러 예화 모음

여러 예화 모음 ▶ 논어(論語)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이렇다. 군자는 학문을 함에 귀로 들으면 그것이 곧 마음으로 전해지고, 몸에 배어서 실천을 한다. 그러므로 인격과 성품이 높아진다. 그러나 소인은 학문을 함에 귀로 들으면 곧 입 밖으로 내뱉는다. 아는 것이 있으면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버리고 만다. 학문이 자기 마음이나 자기 인격과 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귀와 입이 사촌간이다. 학문이 귀에서 입으로 뱅뱅 돌아다니고 만다.' 가만히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 당장에 응답하지 않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명상하고 가슴에 두고, 나아가 실제로 자신의 생활에 옮겨봅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자기의 성품으로 된 다음에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우매한 사람..

예화말씀 2023.12.20

성탄예화

성탄예화 크리스마스 카드 기네스북에 의하면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카드를 가장 많이 보낸 사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워너 에어하드라고 합니다. 그는 카드를 무려 62,824장이나 보냈습니다. 그 시간하며, 비용, 노력 등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많이 보낸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어느 한해에 기록을 세우기 위해 보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천 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알리시고, 주인공으로서 몸소 크리스마스카드의 원본이 되어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성경에 이를 자세히 기록하여, 세계 곳곳에 있는 민족의 언어로도 옮기게 하여 수억, 수십억의 손에 전달되게 하신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보다 더 바람직한 크리스마스카드는 없을 것입..

예화말씀 2023.12.16

성탄절 예화

성탄절 예화 크리스마스에 피워야할 꽃 ​ 아인슈타인은 어느 날 작은 벌레 한 마리가 책상 위를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백발의 노학자는 펜을 놓고 감탄하면서 말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물리학 지식을 총동원한다 하더라도 이 조그마한 벌레의 신비도 풀지 못한다.” 벌레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역학적인 관계,화학적 변화과정,신비한 생명현상 등 그야말로 이름 모를 그 벌레 한 마리는 신비덩어리였기 때문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신비적 성육신 사건과 그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가슴저린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노벨상 수상 작가인 유대인 엘리 위젤은 나치 유대인 수용소에 갇혀 있을 때 탈출을 시도하다 처참하게 죽는 유대인 소년의 모습을 보았다. 그때 그는 마음 깊은 곳에서 절규..

예화말씀 2023.12.16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은 27세에 사랑하는 아내 엘렌의 죽음을 겪었습니다. 너무나 큰 상실감에 폐인이 되었다가 겨우 극복한 에머슨은 또다른 사랑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힘들게 얻은 아들이 두 살 때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고는 일평생 사람의 인생은 무엇인지, 도대체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또 사색했습니다. 그는 노년에 '보상'이라는 수필집을 냈는데 그 수필의 마지막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 "나는 내가 고통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알게 됐다. 심한 열병으로 불구가 됐을 때, 사랑하는 친구, 배우자, 형제, 애인의 죽음을 경험했을 땐 절대로 그 어떤 것도 이런 상실감을 보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

예화말씀 2023.12.09

이런 인생도 있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이런 인생도 있다. 16년 전 한 재활병원에서 환우들에게 말씀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35세 된 자매가 휠체어에 앉아 어머니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긴 머리를 감기기 어려웠던 어머니는 딸의 머리를 빡빡 깎았기에 20대 청년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그 자매에 대하여 이모저모를 알게 되었는데, 대학을 졸업 후 골프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던 중 어느 날 목욕탕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걷지 못할 뿐 아니라 점차 뇌의 기능도 상실되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수시로 기도하며 낫기를 구했고, 퇴원 후에는 어떻게 하든 영혼을 구원하여야겠다는 마음으로 말씀을 쉽게 ..

예화말씀 2023.12.08

기도 무릎

기도 무릎 대중목욕탕 사우나 실에 들어갔다가 아는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분 무릎이 엉망이었습니다. 연유를 여쭸지만 좀처럼 대답을 안 하시더군요. 하도 조르니까 그때서야 쑥스러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방석도 깔지 않고 맨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하다보니 이 모양이 돼버렸네요.” ‘기도제목이 하도 많아’하루 3시간씩 기도드린다는 집사님을 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스카우트된 축구선수 박지성이 생각납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도요 온라인에 올려진 박지성의 발 사진을 보면 그의 이적료가 왜 74억원이나 되며 그의 연봉이 왜 37억원이나 되는지 감이 잡힙니다. 가냘프고 어여쁜 발레리나의 것이라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형이 돼버린 발을 지니고 있는 강수진도 마찬..

예화말씀 2023.12.08

역경의 극복

에드거 앨런 포는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 3살 때 고아가 됐습니다. 17살 때는 학교에서 쫓겨났으며 40살 때까지는 쓰는 작품마다 모두 인기가 없어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뒤늦게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으면서 그의 작품은 명작으로 대우를 받았습니다. 어떤 초판은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 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 증세로 어려서부터 다리를 절고 이로 인해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뒤 미국 최초로 4선을 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 슈베르트는 31세에 죽었고,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 자기 피아노도 한대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베 마리아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남겨 후세에 길이 남는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방송인이었지만 일이 잘 안 풀려 ..

예화말씀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