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시 95;6-11 미국의 무디(D.L.Moody)목사가 주일날 교회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거지 소년이 교회에 들어가겠다는데 안내위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디가 소년에게 다가서자 안내위원들이 만류합니다. " 목사님, 얘는 안됩니다. 예배분위기가 훼손되어 들여보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거지 소년의 어깨를 감싸 안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의아해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강대상 위에까지 소년을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설교시간에 무디는 소년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이 소년은 입장불가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함께 오니까 성전 안만 아니라 강대상 위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죄인인 모든 인간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남루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