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788

겸손 예화 모음 15편

▣ 겸손한 위인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튼은 자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우주에 관해 아는 지식은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이 바다의 신비에 대해 아는 지식보다 적거나 아니면 그와 비슷할 것이다.” 이런 겸손의 모습은 슈바이쩌 박사에게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가 선교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가서 병원을 지을 때, 나무를 베고 운반하고 못질하는 일을 직접 했습니다. 그때 혼자 그 많은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슈바이쩌는 옆에 있던 한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저는 지식인이어서 그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막일은 못 배운 사람들이나 하는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슈바이쩌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도 자네만할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네. 그러..

예화말씀 2023.11.03

소박한 노인(老人)의 감사(感謝)기도(祈禱)

소박한 노인(老人)의 감사(感謝)기도(祈禱) 1918년, 미국 미네소타 (Min neso ta)주 보베이(Bovey)라는 작은 탄광 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 트롬 (Eric Enstrom; 1875~1968) 입니다. 어느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한 노인이 보잘 것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 왔습 니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습니다. 몹시 시장했던지 테이블 앞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인이 소박한 빵과 스프를 앞에 두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사진사인 엔스트롬씨는 그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습니다. 작은 것에도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그 노인이..

예화말씀 2023.11.02

마귀를 무색하게 만들라

마귀를 무색하게 만들라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 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 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1,2.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잘'이라는 종류의 양이 눈을 뜹니다. 그리고는 오늘도 발이 빠른 사자에게 잡아 먹히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또 한쪽에서는 사자라는 ..

예화말씀 2023.11.01

성경 관련 예화

성경 관련 예화 1. 아기와 성경책 저는 딸내미가 둘이지만 백일잔치나 돌잔치를 해주지 못했습니다. 백일이나 돌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 않기도 하고 그만한 형편이 못되어서 슬그머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떤 아기의 돌잔치에 갔는데, 호텔의 뷔페집을 빌려 정말 거나하게 차렸더군요. 사람들은 반지며 돈봉투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돌이나 백일잔치에 꼭 ‘아장아장성경’이나 ‘두란노어린이그림성경’을 선물로 들고 갑니다. 저는 딸내미들이 태어나자마자 어린이용 성경책부터 샀습니다. 그래서 두 아이들이 성경책을 한 권씩 찢어 먹고 자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성경책에 꿀을 발라서 입으로 빨게 한다지요. 그래서 성경은 달다는 인식을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성경책에 설탕물을 묻혀 아이들에게..

예화말씀 2023.11.01

고통과 시련 관련 예화

고통과 시련 관련 예화 1.고통과 시련 중에서 ​ 연주를 듣다가 왕이 벌떡 일어났다는 그 유명한 ‘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은 건강이 매우 나빴다고 한다. 그는 병을 고치기 위해 재산을 모두 탕진했고, 그러고도 모자라서 남의 돈을 빌려 썼다. 그러나 건강도 찾지 못했고 돈도 갚지 못했다. 결국 반신불수의 비참한 상태로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그때 그는 불행했고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그가 남긴 불후의 음악인 할렐루야를 작곡한 곳은 바로 이 감옥이다. 소설가 O.헨리도 마찬가지다. 그는 은행원으로 근무할 때 부정 대출에 관련되어 감옥에 들어가야만 했다. 거기에서 그는 무료함과 고독을 견디는 방편으로 글을 썼다. 그것이 저 유명한 「마지막 잎새」다. 미국에서 네 번이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루즈벨트뿐이다. 그 ..

예화말씀 2023.11.01

새벽 기도 관련 예화

새벽 기도 관련 예화 새벽기도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선교에 일생을 바친 영국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어떻게 일생을 사역자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그리고 행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악기를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일부터 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보람있지요』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일치시키는 시간으로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그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 " (시46:5) ​ ​ 공수부대..

예화말씀 2023.11.01

노력하고 노력하라

노력하고 노력하라 영국의 유명한 축구선수 스카우터 돈 윌트셔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 유소년 축구클럽을 찾았습니다. 8살의 어린 나이에도 축구에 관련된 기술들은 전부 수준급이었지만 리프팅 실력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리프팅을 5개도 못하는데 과연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까?’ 돈은 스카우트를 포기한 채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난 뒤에 우연히 같은 클럽을 방문했는데 돈을 발견한 소년이 자신의 리프팅을 봐달라고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무려 2천 번의 리프팅을 성공했습니다. “2달 만에 리프팅을 그렇게 잘하게 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소년은 매일 그라운드에 불이 꺼질 때까지 남아서 연습을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돈이 이날 스카우트한 어린 소년은 세계적인 ..

예화말씀 2023.10.26

인간의 권리의식

인간의 권리의식 글쓴이/봉민근 인생길을 간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인생은 불완전하며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인생이다. 마음먹은 대로 100% 되는 인생은 없다. 사람은 고난을 통하여 성숙해지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하나님을 닮은 인간으로 무르익어 가는 것이다. 세상은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이다. 인간의 고집과 오기는 스스로를 망가뜨릴 뿐이다. 사람이 노력한 대로 모든 것이 된다면 그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버리게 될 것이다. 세상은 주권자요 지존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아래에 있기에 그것을 거스르면 인생은 재앙을 만날 수밖에 없다. 비록 타락한 인간에 의하여 세상이 망가지고 정의가 땅에 떨어질지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심..

예화말씀 2023.10.24

서로를 이해하는 법

서로를 이해하는 법 여성인권운동가인 캐시는 사회에서 여성이 불필요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우월한 사회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남성의 인권신장을 주장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취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모습들을 알게 됐습니다. 같은 죄를 저질러도 남자는 여자보다 더 많은 기간 복역했습니다. 단지 남자라는 이유 때문에 말입니다. 무고죄의 사각지대에 있어 억울한 일을 당해도 배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산업현장 사망자의 93%도 남자였습니다. 목숨을 잃을 위험을 감내하는 대신 더 많은 돈을 받고 있던 것입니다. 캐시는 여성이 받는 차별도 물론 존재했지만 남성 역시 그에 못지않은 어려움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도 알..

예화말씀 2023.10.20

하나님에 대한 극적인 체험?

하나님에 대한 극적인 체험? “극적인 만남이 주가 된다면 그것은 대체로 영적인 삶의 수준이 덜 성숙했다는 의미다(중략). 극적인 사건을 찾는 것은 인격이 어린아이 수준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그것을 기를 쓰고 찾고 무분별하게 따라다님으로써 자신이 어린아이임을 드러낸다. 우리의 어리석음이나 고집 때문에 극적인 일이 필요할 수도 있고 때로 하나님이 그런 것을 주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영적 성숙이나 우월성의 표지로 보아서는 절대 안 된다.” 달라드 윌라드 저(著) 윤종석 역(譯) 《하나님의 음성》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64-16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여기시면 우리를 극적인 체험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극적인 체험만을 추구하는..

예화말씀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