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426

율법의 종류

율법의 종류 율법의 항목은 613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613가지 율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1. 의식법입니다. 말 그대로 제사법, 절기, 성막법, 제사장 의복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 ​(히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여기서 말하는 율법이 바로 의식법입니다. 의식법은 참 형상이 아니요,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이런 의식법은 참 형상이신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온전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가 예배할 때에 소 잡고 양을 잡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단 온전한 단 한 번의 제사로 다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법들은 예수님이 오..

기독교자료 2022.12.01

내 모습을 바라봐

♡겨자씨♡ 내 모습을 바라봐 상대를 겪어보지 않고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마. 눈치가 없으면 속기 쉽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의 그와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모습을 보며 내 멋대로 남의 미래를 단정 짓지 마. 누구나 잘될 수도 있고 언제든 곤경에 빠질 수도 있어. 그 사람이 어떻게 변하든 어떤 삶을 살게 되든 그건 그 사람의 몫일 뿐이야. 이러쿵저러쿵 참견할 시간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봐. 계속해서 변하지 않고 지금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나는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좋은 글 중에서

좋은글 2022.12.01

쩔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겨자씨♡ 쩔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 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 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 졌다. 그 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 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 이라고 불렀다. 그 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 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 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 지 크게 뉘우쳤다. 그 녀는 그 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 녀를 박사 부인 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 오..

좋은글 2022.12.01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 글쓴이/봉민근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우스꽝 스럽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시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지 않고 사무적이고 형식적으로 관계를 갖고 신앙생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기도를 해도 의논하고 대화하려는 태도가 아니고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몰상식한 우리의 태도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관공서에 가서 업무를 보는 사람이 필요를 해결하려는 것처럼 매사가 업무적이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와 욕망을 채우려는 시도가 신앙의 행위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요 대화이기에 인격적인 만남 속에서 깊은 교감이 이루어져야..

묵상말씀 2022.12.01

1.그 사람의 아들(인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88번째 쪽지! □1.그 사람의 아들(인자) 1.예수님은 이 세상에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마1:23) 임마누 (Immanu, 우리와 함께 있다)와 엘(El, 하나님)을 조합하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 하시려고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는 ‘메시아’가 되셨습니다. 죄악에 빠진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예수님이 사셨던 시대는 로마가 이스라엘을 점령하여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스라엘을 구원하러 왔다”고 하면 독립군이라 여겨서 순식간에 로마에 의해 제거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 “내가 대한민국을 독립시키겠다.”고 큰소리쳤다면 그는 당장 일본군에게 끌려가 죽었을..

거리의 똥을 치우라

2022년 12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거리의 똥을 치우라 이토는 덕수궁에서 만난 조선 대신들을 불러 세우고 거리의 똥을 치우라고 말했다. 통감이 똥 문제를 이야기하자 조선 대신들은 얼굴을 돌렸다. -통감 각하의 살피심이 이처럼 세밀하시니 두렵습니다. -분뇨의 문제는 인의예지에 선행하는 것이오. 이것이 조선의 가장 시급한 당면 문제요. 즉각 시정하시오. - 김훈의《하얼빈》중에서 - *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그가 과연 조선 거리의 똥을 치우라고 명령할 자격이 있을까요? 자신의 내면에 가득 찬 오물부터 치웠어야 옳을 일이었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의 아프고 슬픈 역사 속에 이런 일은 종종 생깁니다. '통감 각하의 살피심'에 감읍해 읊조리는 '조선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