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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땅, 홍해(Red Sea)

성경의 땅, 홍해(Red Sea) 구약성경에서 언급된 홍해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이스라엘 땅에 정착하게 된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현재적 정보와 성경에서 언급된 홍해에 대해 살펴봅시다. 1. 홍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 홍해는 한자 표기로 紅海, 영어 표기로 Red Sea, 아랍어로 알 알 아마르(البحر الأحمر), 히브리어로 하얌 하아돔(הים האדום)입니다. 홍해는 남쪽으로는 인도양이 있는데 인도양에서 홍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아덴만(Arden Gulf)을 거쳐서 홍해로 진입해야 하며 홍해에서 지중해로 가기 위해서는 시나이반도(Sinai Peninsula) 좌측의 수에즈만(Suez Gulf)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여 갈 수 있습니다. ..

성경의 땅, 베다니(Bethany, Βηθανία, בֵּית עַנְיָה)

성경의 땅, 베다니(Bethany, Βηθανία, בֵּית עַנְיָה) 1. 베다니(Bethany)의 역사 베다니는 헬라어로 베따니아(Βηθανία)라고 하며 히브리어로 벧 아니야흐(בֵּית עַנְיָה)로 불리어 집니다. 그리고 현재 현지에서 알-에이자리야(Al-Eizariya) 또는 알-아자리야(Al-Azariya)로 알려진 "Lazarus의 서안 지구"입니다. 알-에이자리야라는 이름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에 의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신약 성서의 인물인 베다니의 나사로를 나타냅니다. 도시에 있는 전통적 기적의 장소인 나사로의 무덤은 순례의 장소가 되었습니다.(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이 마을은 예루살렘에서 3.2km 이내의 올리브 산 남동쪽 경사면에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중앙 통계국에..

이사야 장별 요점정리

이사야 장별 요점정리 이사야라는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이사야는 아모스의 아들로 태어나 유다의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선지자로 부름받아 예루살렘 중심의 사역을 이루었다. 이사야 당시에 국내외 정세는 한치 앞도 알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던 시기였다.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 3세의 정복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했으며 북이스라엘이 멸망했던 시기였다. 또한, 아하스왕의 친앗수르 정책으로 인해 아람·북이스라엘 동맹군의 침공을 받으나 앗수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될 때였다. 그 당시에 애굽은 팔레스틴 주변 국가들을 규합하여 동맹을 맺고 반앗수르 정책을 펴나갈 때였고, 이때 히스기야 왕이 동맹에 가입하게 된 때였다. 그리고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멸망 일보 직전에 이르렀다가 하나님의..

스크랩 바울 사도의 고백 속에 세가지 신앙.

제 목 : 바울의 고백 속에 나타난 세가지 신앙. 성 경 : 사도행전 22장 1절-8절(24.2.4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10-3847-8457 ) (산상성서침례회) ( http://cafe.daum.net/ssbbc) (특송= 세상에서 방황) ////////////////////////// (행 22:1-8) 『(1) 사람들아, 형제들아, 아버지들아, 내가 이제 너희에게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가 히브리말로 자기들에게 말하는 것을 그들이 듣고 더욱 잠잠하거늘 바울이 이르되,) (3) 진실로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의 도시 다소에서 태어났으되 이 도시에서 가말리엘의 발밑에서 자라며 조상들의 율법의 완전한 방식에 따..

설교말씀 2024.02.02

스크랩 놀라운 은총을 입은 자들

놀라운 은총을 입은 자들 신32:9-14, 엡1:3-14 구약 본문은 모세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한 내용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고 꼭 명심하고 지켜야 할 말씀 이였습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놀라운 은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약 본문의 내용은 사도 바울이 옥중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받는 신령한 복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놀라운 은총을 입은 자들”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은총은, 1.하나님의 택하심..

설교말씀 2024.02.02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글쓴이/봉민근 살다 보면 억울한 일 당하면서 살 때가 있다. 요셉이 그랬다. 형들에 의해 팔려가 노예로 억울하게 산사람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다니엘은 신앙을 지키려다 평생 모함을 받고 살았다. 이삭은 애써 파놓은 우물을 여러 번 빼앗겼으며 바울은 생명의 복음을 전하다 매 맞고 옥에 갇히고 수많은 고난을 당했다. 세례요한의 죽음! 스데반의 죽음!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함을 당하고 고난을 당했다. 이 땅에도 토마스선교사, 주기철목사님, 손양원목사님 같은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었다. 죄 없으신 예수님도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신앙생활은 고난과 억울한 일 당할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의를 위하여 ..

묵상말씀 2024.02.02

적반하장(賊反荷杖)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25번째 쪽지! □적반하장(賊反荷杖)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이 ‘사람의 전통’을 지키다가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린 두 번째 이유는 ‘적반하장(賊反荷杖)’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전통을 올바로 구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는 말로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이라고 절대화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조금 더 나가면 ‘사이비 교주’가 됩니다.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예를 들면 목회자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목회자를 잘 대접하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목회자 말을 안 듣더니 육교를 올라가다가 굴러서 다리가 부러졌다... 아무개는 목회자를 잘 대접했더니 어떤 복..

신비 수련

2024년 2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신비 수련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리지만, 어느 정도 신비 수련을 하거나 신비적 힘을 발달시킨 상태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빛이 빛으로서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고, 밤에는 흡수된 빛으로서 계속 활동하면서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립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천체의 음악 인간의 신비》중에서- * 인간의 청각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큰 소리도, 아주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이른바 '가청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련을 하면 어느 순간, 선물처럼 청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천체 음악을 듣게 됩니다.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도 듣습니다. 그때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두터운 벽에 갇혀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