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소박 혼수 소박 제목 : 칼럼 << 내용 >> 요즈음은 여자가 돈없이 시집 못 갈 세상이지만 옛날에는 남자가 돈없이 장가 못 갈 세상이었다. 고구려 결혼 습속을 살펴보자. 사위될 사람이 돈과 베를 잔뜩지고 장인집 문전에 가 엎드린다. 이름을 대고서 사위로 맞아줄 것을 애걸한다. 재삼 엎드려 애걸 .. 예화말씀 2011.10.24
호화 혼수 호화 혼수 제목 : 칼럼 << 내용 >> 시집 장가 갈 때 경제적 부담이 신부 쪽이 큰 나라와 신랑 쪽이 큰 나라가 있다. 신부 측 피해 대표로 인도를 들 수 있다. 신부의 지참금을 `다우리'라 하는데 양가의 합의 아래 정해진다는 이 다우리는 최저한도가 신부 아버지의 1년 벌이로 이 빚을 갚는 데 10.. 예화말씀 2011.10.24
별세의 은혜 별세의 은혜 어떤 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이 집사로 있을 때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항상 자기 승용차로 목사님을 모시고 다니던 매우 겸손한 종이었습니다. '저런 분만 교회에 있다면 살맛나겠다'고 하며 제가 부러워하기도 했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사람이 장로가 되자 .. 예화말씀 2011.10.24
허물을 덮는 사랑 허물을 덮는 사랑 어느 음악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로 된 가난한 음악가는 새 예복을 장만할 여유가 없어서 전부터 입어오던 낡은 예복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지휘 도중에 그 낡은 예복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연주를 할 때는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했.. 예화말씀 2011.10.24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 29:23) 어느 날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직접 구두를 닦고 있었다. 이때 그 옆을 지나가던 비서가 깜짝 놀라며 말을 꺼냈다. “각하, 이게 어찌된 노릇입니까?” “어찌된 노릇이.. 예화말씀 2011.10.24
환자 의료시간 환자 의료시간 제목 : 칼럼 << 내용 >> 세조(世祖)는 평생을 질환에 시달렸기로 팔도의 명의는 접해 보지 않은 이가 없었다. 그래서 세조 9 년에 그의 체험적 의원론(醫員論)을 손수 지어 이를 팔도에 널리 펴게 하였다. 여기에 환자를 대하는 의원의 자세를 좋은 의원에서 나쁜 의원순으로 여덟 .. 예화말씀 2011.10.24
화산 불안 화산 불안 제목 : 칼럼 << 내용 >> 일본 규슈의 운젠가쿠 폭발은 현해탄 건너 가까이 있는 화산이지만 활화산인지라, 언 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는 개연성이 있었다. 한데 필리핀 마닐라 가까이 있는 피나투보 화산 폭발은 운젠가쿠보다 멀리 있기는 하지만 한반도에 일말의 정신적 여진(餘震)을.. 예화말씀 2011.10.24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의 삶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는 말.. 예화말씀 2011.10.24
담배 때문에 담배 때문에 EBS 명의 코너를 매우 좋아하여 지금까지 소개된 명의는 거의 다 보았다. 그 중에 혈관 의학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혈관이 막히면 그 부위가 시커멓게 썩어 들어가고 8시간 이내에 수술하지 못하면 잘라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병의 가장 큰 원인이 니코찐이라고 한다. 환자.. 예화말씀 2011.10.24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제 2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1세대 한류 바람은 욘사마 배용준을 시작으로 류 시원, 이 병헌, 송 승헌등 남자 배우 들이 드라마를 통해서 동아시아의 4,50대 아줌마들에게 불게 했던 바람이지만, 제2의 한류는 한국 드라마와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등 젊은 가수들까지 합세하.. 예화말씀 2011.10.24